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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코모로(Comoros)/마요트(Mayotte)/세이셸(Seychelles)

기도24365

by 솔파미레도레 2023. 3. 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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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tmnAdchkZ0

》 기본정보

인구 l 87만 명
면적 l 2,235㎢(제주도 1,847㎢의 1.2배)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상에 그랑드코모르섬·앙주앙섬·모엘리섬의 3개 주요 섬으로 구성.
수도 l 모로니(6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13개 코모로인 94.8%(은가지자족, 은즈와니족, 므왈리족), 마쿠와족 3.2%, 프랑스인 0.2% 미전도종족 8개(인구의 97.8%)
공용어 l 아랍어, 코모로어, 프랑스어
전체언어 l 13 성경번역 l 전부 5, 신약 2, 부분 4
종교 l 기독교 1.8%(독립교회 0.5%, 가톨릭 0.3%), 이슬람교 97.5%, 종족종교 0.7% 복음주의 0.7% 6천 명

》 나라개요

코모로는 아프리카 대륙과 인도네시아, 아라비아 등에서 이민자들이 흘러들어와 이슬람 왕국이 건설되었다. 16세기 이래 유럽 항해자들이 기항해 왔으며, 1843년 프랑스에 점령당하였다. 1958년 프랑스의 해외영토가 된 뒤 독립을 주장하여 오다가 1975년 마요트섬을 제외한 전 도서의 독립을 공식 선언하였다. 독립 이후 20여 번의 쿠데타 및 쿠데타 시도가 있었다. 1978년 프랑스 용병의 지원에 의한 쿠데타로 좌경정권을 무너뜨리고 집권한 아메드 압달라 대통령이 이슬람교연방공화국 신헌법을 채택했다. 1989년 압달라 대통령이 암살되고, 이후 수많은 쿠데타로 인해 정치적 불안에 시달렸다. 1997년 모엘리섬과 앙주앙섬은 코모로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고, 2001년 투표를 통해 각 섬이 자치하는 연합국가로 바뀌었다. 1999년 무혈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아잘리 아수마니는 헌법을 수정해 여러 번 대통령직을 연임했다. 아잘리는 2006년 물러났고 아흐메드 압달라 모하메드 삼비 대통령이 앙주앙섬 출신 대통령에 당선됐다. 연방 대통령 공화국으로, 아잘리는 2016년과 2019년에 대통령으로 재당선되어 재임 중이다.
경제는 지리적인 한계, 인구 과밀, 사회기반 시설 부족, 천연자원 부족, 농지 부족 등으로 저개발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가난이 만연해 있다. 인구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수출은 바닐라, 정향, 일랑일랑(퍼폼 에센스)의 3대 작물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화재, 극한기후 등 재해로 쉽게 차질을 빚고 있다. 주식인 쌀과 다른 건조 채소가 수입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식량은 원조에 크게 의존한다. 약 30만 명의 해외 코모로인으로부터 송금되는 돈은 GDP의 약 25%를 차지한다. 1인당 소득 3,100달러

마요트(Mayotte)

 기본정보

인구 l 31만 명
면적 l 373㎢(제주도의 1/4배) 인도양 모잠비크 운하의 북쪽 끝에 있는 프랑스 해외 영토.
수도 l 마무추(6만8천 명)
주요종족 l 전체 8개 마오레족 66.8%, 부시족 25.8%, 스와힐리어족 3.3%, 마카우족 1% 미전도종족 6개(인구의 98.5%)
공용어 l 코모로어, 부시어, 프랑스어
전체언어 l 8개 성경번역 l 전부 3, 신약 3
종교 l 기독교 1.6%(개신교 0.2%, 가톨릭 1.2%), 이슬람교 97.6%, 종족종교 0.4% 복음주의 0.1% 3백 명

 나라개요

마요트는 1843년 프랑스가 마요트를 포함한 코모로 제도를 점령하였고, 1975년에 코모로 제도의 다른 섬들은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였지만, 마요트는 주민들의 희망으로 프랑스의 해외 영토로 남게 되었다. 2009년 국민투표를 통해 95.2%의 압도적인 지지로 프랑스 행정구역으로 승격하려 하자 코모로의 반대로 마요트에 대한 영유권 분쟁이 일어났다. 그러나 2011년 마요트 국민의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프랑스의 행정구역으로 편입되었다.
경제는 프랑스의 원조로 주변 다른 나라보다 풍요롭다. 주민들은 주로 자급형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주식인 쌀, 감자, 옥수수, 생선, 코코넛, 바나나를 비롯한 식량과 모든 생필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인구 과잉과 불법 이주자 문제가 심각하다. 1인당 소득 10,891달러

 

세이셸(Seychelles)

 

》 기본정보

인구 l 9만7천 명
면적 l 455㎢(제주도의 1/4배)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 서부에 115개 섬으로 구성.
수도 l 빅토리아(2만8천 명)
주요종족 l 전체 5개 크리올인 94.8%, 유럽인 4.2% 미전도종족 0
공용어 l 영어, 세셸와어(크리올 프랑스어), 프랑스어
전체언어 l 5개 성경번역 l 전부 4
종교 l 기독교 96.2%(개신교 3%, 가톨릭 83%), 무종교 2.5% 복음주의 7% 7천 명

 나라개요

세이셸은 1740년부터 프랑스 이주자, 아프리카 노예, 인디언들이 정착했다. 1756~1814년까지 프랑스 식민지였으며, 그 후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다가 1976년 영연방으로 세이셸공화국으로 독립했다. 1977년부터 좌익세력이 쿠데타에 성공한 뒤 알베르 르네 대통령은 장기집권하여 2001년 당선됐다가 2004년 물러났다. 제임스 미셀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이어받아 2006년부터 연임하였다. 2020년 와벨 램칼라완이 독립 이후 처음으로 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경제는 노동인구의 약 26%를 직접 고용하고 GDP의 55% 이상을 차지하는 관광업과 참치낚시가 주도해 왔다. 역외 금융·정보통신 분야와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을 촉진해 관광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거의 모든 식료품을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며 경제 침체, 자연재해, 지역 기후 조건과 해양 온도 변화에 취약하며 외채 수준이 높다. 1인당 소득 24,400달러

》 말씀묵상

에스겔 37:1-6
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재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2.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 코모로 기도제목

1. 코모로는 오래전부터 이슬람교 국가로 프랑스의 식민지를 겪어왔어도 복음전파가 미미했다. 이슬람 근본주의가 성장해왔지만, 대부분 마술, 저주, 영혼 빙의와 사교 행위에도 계속 깊이 빠져 있다. 코모로인은 무슬림이라는 생각이 굳게 자리잡아 있으며 개종은 불법으로 전도가 금지되어 있고,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은 공동체와 가족의 보복과 박해를 받고 있다. 기독교는 인구의 1.8% 정도인데 주로 레위니옹인, 마다가스카르인, 프랑스인이기는 하지만 코모로 신자들이 증가하고 있음에 감사하자. 세 개의 섬에 교회는 없지만, 모두 신자들이 있어서 비밀리에 모여 예배하고 있다.
코모로가 아주 말라버린 뼈들처럼 영적으로 죽어있을지라도,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셔서 말씀하시면 능히 구원과 부흥이 일어날 수 있음을 믿음으로 선포하자. 수천 명의 숨은 신자들이 가족과 공동체의 보복과 박해를 받고 있지만 믿음을 굳건히 지켜가게 하시고, 그들을 보호하여 기도하게 하셔서 담대히 복음을 증거 하도록 기도하자.

2. 심각한 기독교 박해국이었지만, 2010년 이후 극단적인 박해는 누그러든 상황이다. 코모로인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불법이며 선교 역시 불법이다. 이러한 제한에도 기독 의료인과 수의사들의 봉사 활동으로 존경을 얻고 복음을 증거할 기회가 생겼고, 앞으로 더욱 열매 맺기를 위해서 기도하자. 코모로의 청년들이 이슬람 사회에 소망이 없이 환멸을 느끼며 마약, 성적 타락에 빠져 있고, 이 섬을 떠나고자 할 뿐이다.
이 나라에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시기를 기도하자. 선교사들과 숨은 성도들이 코모로의 청년들과 다음세대를 향해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선포하며, 복음을 전파하도록 기도하자. 코모로어 신약 성경이 아직 다 번역되지 않았으며 문맹률이 높기에 기독교 방송과 오디오 성경 등이 효과적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들려지도록 기도하자.

》 마요트 기도제목

1. 마요트는 ‘죽음의 땅’이라는 뜻인데, 인구의 97%가 이슬람교인 수니파 무슬림이다. 이들은 모스크 참석률이 낮고, 마오레 토착 이슬람교는 주술과 마술을 행하는 종교의식이 강하다. 종교의 자유가 있고 공개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하나님의 성회(AoG)에서 오랫동안 복음을 전해왔지만, 개종자들이 적으며 개종하더라도 다시 무슬림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학생과 청소년은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개방적인 편이나 어린이가 복음에 관심을 보이면 벌을 받기도 한다.
마요트 사람들이 프랑스와 EU의 원조에 경제적으로 안주하고 있는데, 영적인 목마름을 부어주셔서 복음을 간절히 찾도록 기도하자. 3개의 개신교 교단들이 연합하여 이 나라에 적합한 방법으로 복음을 담대하게 선포하여서 무슬림이 주님께 돌아오며 생명의 땅이 되도록 기도하자. 특히,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사역자들을 더 많이 보내주시도록 기도하자.

》 세이셸 기도제목

1. 세이셸은 기독교가 인구의 96%를 차지하는 기독교 국가이지만, 미신과 명목주의에 빠져있다. 부두교와 같이 흑마술과 약초에 기반한 아프리카 민속 심령술인 부적(Gris-gris)에 깊이 젖어 있다. 복음주의자들이 7천여 명인데, 복음주의 단체들이 큰 비전을 품어 국가 전역에 집중적인 교회 개척을 목표로 삼아 사역하고 있다. 인구가 적은 외곽 지역 섬들은 고립되어 있어 복음 전파와 훈련을 받아본 적이 없다. 세셸와어 성경이 완역되었음에 감사하고, 이 성경과 기독 문서가 여러 섬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믿음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인도양의 낙원’이라 불리는 이 나라의 인구 6%가 마약 중독자인데 관광업의 발달로 인한 향락과 타락들, 빈부격차가 큰 탓에 마약에 쉽게 빠진다. 영혼의 허기를 채우려 죄의 늪에 빠진 마약 중독자들에게 복음의 생기가 들어가 거듭나고 구원을 얻도록 기도하자. 또한, 미신에 매인 명목상 신자들이 성령의 역사로 회개하게 하셔서 우상의 무익함을 깨닫고, 십자가 복음을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복음의 증인들로 세워지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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