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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카메룬(Cameroon)

기도24365

by 솔파미레도레 2023. 3. 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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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W6Ry8Cr_l0

》 기본정보

인구 l 2천932만 명
면적 l 475,440㎢(한국의 4.8배) 아프리카 중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
수도 l 야운데(수도, 450만 명), 두알라(392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294개 바밀레케-바무족 24.3%, 베티족/바사, 음밤족 21.6%, 비우-만다라족 14.6%, 아랍-초아족/하우사족/카누리족 11%, 아다마와-우방기족 9.8%, 그래스필즈족 7.7% 미전도종족 17개(인구의 14.2%)
공용어 l 프랑스어, 영어
전체언어 l 293 성경번역 l 전부 34, 신약 83, 부분 51
종교 l 기독교 50.9%(개신교 11%, 가톨릭 20%), 이슬람교 24.2% 종족종교 22.3% 복음주의 8.7% 255만 명

》 나라개요

카메룬은 인종, 언어적으로 매우 다양한 국가이다. 1884~1919년까지 독일의 식민지였으나 1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가 카메룬의 90%를, 영국이 남반부 10%를 양분해서 지배했다. 1960년에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여 아마두 아히조가 초대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남반부의 카메룬이 독립하여 합병되었고 1984년 폴 비야(Paul Biya)가 집권하면서 국명을 카메룬공화국으로 바꾸었다. 불어권 출신이 지배세력으로 대두됨에 따라 그 여파가 계속 이어져 영어권 지역과의 갈등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부족장은 막강한 정치권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대통령은 부족장들과 협력하기 위한 탕평책으로 장차관 등 정부 고위인사에 주요 부족 인사들을 중용하고 있다. 대통령 중심제로서, 폴 비야는 계속 연임하고 있어 아프리카 대륙 최고령 지도자이며 적도기니에 이어 두 번째 장기 집권자이다.
경제는 자연조건이 농업에 유리하며 광물, 석유, 가스, 벌목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석유는 수출의 40%를 차지하고 있고, 저개발국가에 종종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고통받고 있다. 1인당 국민 소득의 정체, 소득의 상대적인 불공평한 분배, 주요 부문의 대규모 고질적인 부패, 산부인과 제도의 지속적인 비효율성, 기업에게 불리한 환경 등이다. 전기, 도로, 상하수도 및 병원 등 기본적인 인프라 부족으로 해외로부터 원조를 받아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유가하락 및 대외원조 자금 축소로 인해 심각한 자금난에 빠져 있다. 1인당 소득 3,600달러

》 말씀묵상

이사야 35:1-4, 8, 10
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4.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8. 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
10.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 기도제목

1. 카메룬 기독교는 인구의 50% 이상이며, 이중 가톨릭이 20% 정도이고 유사기독교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영성을 상실한 가톨릭은 형식주의에 빠져 종교 생활을 할 뿐 구원이나 말씀과 생명의 관계를 잃어버린 상태이다. 북부 종족들은 이슬람교를 신봉하고, 종족종교를 숭배하는 인구의 22%인 종족들이 있지만 거의 모든 기독교인도 전통종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전통적인 교회는 영적 유산을 잃어버리고 자유주의 신학의 유입과 부족주의, 이교적 혼합주의, 저급한 도덕적 기준으로 인해 영적으로 빈곤한 상태에 있다.
복음주의자는 인구의 9% 이상으로 260만 명을 넘게 성장하며 신생 은사주의 교회가 양적인 수로는 늘었지만, 신학적 토대가 부족해 기적과 물질 등 눈에 보이는 현상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교회 지도자들 가운데 일부는 교만과 권력 투쟁에 치중하고, 도덕적 타락, 자금 횡령, 분열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왔다. 20여 개가 넘는 교단 신학교, 초교파 신학교, 평신도 훈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십자가 복음으로 훈련된 지도자들을 세워주시고, 여호와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주시도록 기도하자. 그래서 교회가 주님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거룩한 통로로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2. 해외 선교단체로는 노르웨이 루터교 선교회, 북아메리카 침례교 대회, 복음 협회 연합, 예수전도단(YWAM), 국제 대학생 선교회(CCCI), 어린이 전도협회(CEF), 한국 선교단체 등이 성경 번역 사역, 무슬림과 북부 지역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카메룬 교회들이 국제 기독 선교사 연합(CMFI)으로 1975년 시작하여 교회 개척과 수백 명의 국내외 선교사를 파송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카메룬(Cameroon for Christ)은 많은 교단과 교회가 협력하여 2,400여 개의 북부 지역 마을을 조사하여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CCCI와 순복음 선교회는 해외에 카메룬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으며 점점 많은 교회들에서 북부 지역과 인근 국가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선교단체들은 대부분 평신도 훈련, 문서 사역, 라디오 방송, TV, 인터넷 등을 통한 통신 사역 등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리스도께 온전히 헌신 된 사람들이 더 많이 세워져 모든 종족이 구속함을 받고, 하나님께 돌아와 영원한 희락과 기쁨과 즐거움으로 노래하는 그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하자. 카메룬의 선교가 더욱 활성화되고 성숙해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인구의 20%인 영어권 주민들은 자신들이 차별을 받는 것에 대한 불만이 크다. 식민지 영향으로 불어와 영어 언어권으로 분열된 카메룬이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도록 기도하자. 분쟁지역의 교회가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들의 피난처가 되도록 간구하자.
청소년들은 암울한 정치, 높은 실업률, 사회적 차별 등으로 절망하고 있다. 이들은 반항적으로 범죄와 성매매의 길에 들어선다. 주님께서 카메룬의 젊은이들의 눈과 귀를 열어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보게 하시도록 기도하자. 또한, 이들을 섬길 복음의 증인들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하자. 그래서 청소년들의 약한 손과 떨리는 무릎이 말씀으로 견고해지고 복음의 영광에 사로잡혀 달려가는 부흥의 주역으로 세워주시길 간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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