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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United Kingdom) 2

기도24365

by 솔파미레도레 2022. 12. 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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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U1Eth3J-g


》 기본정보

인구 l 6천779만 명
면적 l 243,610㎢(한국의 2.5배) 유럽 대륙 서북쪽에 그레이트 브리튼 섬과 아일랜드섬의 북아일랜드로 구성.
수도 l 런던(9백42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115개 영국인 72%, 스코틀랜드인 8%, 아시아인 4.5%, 얼스터 아일랜드인 1.4%, 폴란드인 1.2%, 기타 12.9% 미전도종족 35개(인구의 7.9%)
공용어 l 영어
전체언어 l 96 성경번역 l 전부 75, 신약 8, 부분 7
종교 l 기독교 56.3%(개신교 7.6%, 성공회 36.4%), 무종교 34.8%, 이슬람교 4.1%, 힌두교 2.8%, 종족종교 0.7% 복음주의 7.6% 520만 명

 나라개요

영국은 55년부터 로마의 속주가 되어 브리타니아로 불리며 약 400년간 식민지가 되었다가 앵글로색슨의 침공을 받았다. 6∼8세기에는 7개의 왕국이 서로 견제하다가 829년 통일왕국을 이루었고, 1066년에 봉건국가 노르만조가 성립되었다. 17세기 100여년의 내란 끝에 국왕이 처형되고 크롬웰이 주도한 공화정부가 들어섰으나, 1688년 명예혁명으로 다시 왕정으로 돌아갔다. 이때부터 입헌군주제하에서 의회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오늘날까지 이와 같은 정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18세기에는 해외로 영토를 확장하며 ‘대영제국’을 건설했고, 산업혁명과 함께 경제적 부흥을 경험했다. 빅토리아 여왕 때는 북미, 아프리카, 인도, 호주 등 세계 1/4의 식민지를 개척하며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위상을 떨쳤다. 제1,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대영제국은 ‘영연방’으로 탈바꿈하였다. 1927년 ‘그레이트 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이 되었다. 국제무대에서 G7, G20, NATO, 세계무역기구(WTO) 등 주요 국제기구의 중요한 회원국이며, 1973년부터 EU의 회원국이었으나 2021년 EU 탈퇴 선언인 브렉시트가 시행되기 시작하였다. 찰스 3세가 2022년부터 국왕으로, 리시 수낵이 2022년부터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무역 강국이자 금융 중심지이며, 독일, 프랑스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대국이다. 서비스 부문이 GDP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데, 금융서비스 산업이 가장 잘 발달해 있고 런던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금융 중심지이다. 항공우주산업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큰 산업이며, 세계 10위의 제약 산업을 보유하고 있다. 농업은 집약적이고 고도로 기계화 된 효율적이어서 노동력의 2%로 식량 수요의 약 60%를 생산한다. 브렉시트 때문에 지난 3년간 경제 둔화가 지속되었고, 2020년 코로나19로 봉쇄조치가 시행되면서 경제지표가 더욱 감소했다. 1인당 소득 41,600달러

》 말씀묵상

이사야 1:18-27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21.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정의가 거기에 충만하였고 공의가 그 가운데에 거하였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로다
22. 네 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네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23. 네 고관들은 패역하여 도둑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예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지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아니하는도다
24.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자가 말씀하시되 슬프다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하게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복하리라
25. 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26.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
27.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기도제목

1. 1950년대 이후 산업재건을 위해 남아시아인들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에서 들어왔으며 철강과 직물 산업, 자동차 산업, 의료기관, 운송 사업 등 사회 전반에서 꼭 필요한 일을 했다. 이들은 주로 종족 거주지에서 빈민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구자라트인을 포함해서 3백70만 명 정도인 힌두교인으로서 3% 정도만 기독교인이다. 중국인은 홍콩과 베트남, 본토에서 온 학생과 사업가로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밀입국자들도 있으며 약 40여만 명이 있다. 중국인 선교를 위해 OMF, OM, 중국 해외 기독 선교회(COCM)는 교회 개척과 학생 선교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고, 기독교인이 6% 정도로 1백여 개 이상의 교회들이 있다. 중남미 사람들은 자메이카인 12만2천 명, 브라질인 10만 명, 메스티소 9만여 명이 거의 기독교인이지만, 17% 정도만 교회에 출석하며 교단은 2백 개가 넘는다.
영국 교회와 선교단체들, 자민족 교회들이 이민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기도로 섬겨 각 민족이 구원을 받아 제자로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즐겨 순종하는 교회와 선교단체들을 통해 이 땅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축복하며 기도하자.

2. 무슬림은 인구의 4%가 넘으며 260만 명 정도이며, 이들은 벵갈어를 쓰는 인도인, 방글라데시인, 파키스탄인, 중동, 소말리아, 북아프리카에서 온 사람들이다. 무슬림 이민자와 난민들은 다출산으로 인해 성장률이 높으며, 지난 20년 동안 모스크의 숫자가 거의 5배로 늘었다. 게다가 이슬람 테러리즘과 극단주의 세력의 급성장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긴장하고 두려워 하고 있다. 런던은 극단주의 군부 무슬림 단체의 요충지이며, 영국을 이슬람화하여 유럽으로 나아갈 발판로 삼고 전략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온 무슬림들의 전도하기 위해 엘람 선교회(Elam Ministries), 인터서브가 투르크족, 쿠르드족, 이란인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아랍인을 섬기는 단체도 여러 개가 있다. 예멘인, 모로코인, 알제리인, 시리아인, 아프가니스탄인, 소말리아인 등을 위한 복음 전파가 이뤄져야 한다.
영국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고아와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아니하는 고관처럼 하지않고 주님의 마음으로 이 나라의 무슬림들을 품고 복음을 전하며, 어떤 위협에도 멈추지 않고 순종하여 구원의 통로가 되길 기도하자.

3. 잉글랜드는 영국의 4개 주 가운데 가장 크고, 대부분의 인구가 사는 곳이며 가장 세속적이다. 기독교 인구의 6%정도만 정기적으로 예배하며 신앙을 관념적으로 생각하며 살아있는 믿음을 잃어버린 채 무신론으로 치우쳐가고 있다. 도시는 마약과 범죄가 만연하고, 폐쇄된 교회, 모스크로 변해버린 교회, 힌두교 사원, 시크교 사원이 많아졌다. 수도인 런던의 교회들은 대형교회들이 많이 있는데 이곳도 동일한 양상을 겪고 있으며, 동시에 은사주의 네트워크(개척자들, 익투스, 신 프론티어즈 선교회)도 형성되어 있다. 1만 명 이상 모이는 소수종족들의 모임에는 50개 이상의 국적을 가진 모임체가 있고, 런던에 있는 교회 출석자 중에 60%가 소수종족이다.
북아일랜드에서는 가톨릭을 믿는 켈트 아일랜드인과 개신교를 믿는 앵글로-색슨 스코틀랜드계 영국인이 오랫동안 얼스터 지역에서 갈등을 겪었다. 1998년 벨파스트 조약으로 평화를 찾았지만 아직도 저항과 폭력의 위협은 남아 있다. 교회 출석률은 다른 지역보다 높은 편이지만 감소하는 추세이고, 벨파스트 주변에 복음주의 교회가 밀집해있으며 이 교회들은 영국 어느 지역보다 선교에 큰 부담을 지니고 있다.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고, 정의가 충만하였던 곳에 살인자뿐이라고 탄식하시는 주님의 말씀이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의 교회들을 깨워 회개와 변화를 일으켜 주시길 기도하자.

4. 스코틀랜드 교회는 장로교를 국교로 삼고 있으며, 교인 수는 급격히 줄었고 극히 일부 교인만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명목주의, 자유주의 신학이 지배적이고, 프리메이슨의 영향력이 남아 있다. 이 지역의 사회적인 문제가 심각한데 아이의 거의 절반은 사생아이며, 알코올과 마약 남용이 심하고, 모든 학교에서 채플이 사라졌고 크리스천 스쿨이 없어졌다. 복음화율이 3% 정도이며, 스코틀랜드 장로교 교단 총회에서 동성결혼법이 통과되었다. 스코틀랜드는 지난 1950년 대에 부흥을 경험했으며, 데이비드 리빙스턴, 로버트 모펫, 메리 슬래서, 에릭 리들 등과 같은 선교사들의 고향이다. 1910년 에딘버러 대회가 열려 교회들의 연합을 이끌었었고, 지금은 복음주의자들인 오순절교, 침례교, 형제회, 구세군 교회들이 조금 성장하고 있다.
웨일즈는 18세기 초부터 여러 차례에 지속적으로 부흥하였고, 1904년 마지막으로 부흥하였다. 그후로는 교회 출석률이 7%로 낮아졌고, 폐쇄되는 교회가 다른 어느 곳보다 심각하게 많았다. 교회에 성도가 25명도 채 안될만큼 작고, 30대 이하 연령은 3.5%이다. 사회 복음을 수용하자 교회가 텅 비고 사람들이 영적으로 완악해졌다. 그 외 지역에는 맨섬(8만 명), 채널 제도(15만 명), 영국령 버진 제도(2만5천 명), 영국령 인도양 영토(3천 명)가 있다.
스코틀랜드와 웨일즈, 그 외 영국의 영토마다 주님의 손으로 그들의 찌꺼기를 청결케 하며 혼잡물을 다 제하셔서 의의 성읍, 신실한 고을이라 불려지도록 각 지역들을 공의로 구속해 주시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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