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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United Kingdom) 1

기도24365

by 솔파미레도레 2022. 12. 2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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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ILj1DE84ss


》 기본정보

인구 l 6천708만 명
면적 l 243,610㎢(한국의 2.5배) 유럽 대륙 서북쪽에 그레이트 브리튼 섬과 아일랜드섬의 북아일랜드로 구성.
수도 l 런던(9백42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114개 영국인 72%, 스코틀랜드인 8%, 아시아인 4.5%, 얼스터 아일랜드인 1.4%, 폴란드인 1.2%, 기타 12.9% 미전도종족 34개(인구의 7.9%)
공용어 l 영어
전체언어 l 96 성경번역 l 전부 72, 신약 9, 부분 8
종교 l 기독교 56.3%(개신교 7.6%, 성공회 36.4%), 무종교 34.8%, 이슬람교 4.1%, 힌두교 2.8%, 종족종교 0.7% 복음주의 7.6% 510만 명

 나라개요

영국은 55·54년부터 로마의 속주가 되어 브리타니아로 불리며 약 400년간 식민지가 되었다가 앵글로색슨의 침공을 받았다. 6∼8세기에는 7개의 왕국이 서로 견제하다가 829년 통일왕국을 이루었고, 1066년에 봉건국가 노르만조가 성립되었다. 17세기 100년 동안의 내란 끝에 국왕이 처형되고 크롬웰이 주도한 공화정부가 들어섰으나, 1688년 명예혁명으로 다시 왕정으로 돌아갔다. 이때부터 입헌군주제하에서 의회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오늘날까지 이와 같은 정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18세기에는 해외영토를 확장하며 ‘대영제국’을 건설했고, 산업혁명과 함께 경제적 부흥을 경험했다. 특히 빅토리아 여왕 때는 북미, 아프리카, 인도, 호주 등 세계 1/4의 식민지를 개척하며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위상을 떨쳤다. 제1,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대영제국은 ‘영연방’으로 탈바꿈하여 사실상 붕괴되었다. 그후 1927년 영국은 ‘그레이트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이 되었다. 국제무대에서 G7, G20, NATO, 세계무역기구(WTO) 등 주요 국제기구의 중요한 회원국이며, 1973년부터 EU의 회원국이었으나 2021년 유럽연합 탈퇴 선언인 브렉시트가 발효되어 탈퇴하였다. 입헌군주제를 시행하는 의원내각제로서 찰스 3세 여왕이 2022년부터 국왕으로, 리시 수낵이 2022년부터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무역 강국이자 금융 중심지이며, 독일, 프랑스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대국이다. 서비스 부문이 GDP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데, 특히 금융서비스 산업이 가장 잘 발달해 있고 런던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금융 중심지이다. 항공우주산업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가 항공 우주산업이며, 세계 10위의 제약 산업을 보유하고 있다. 농업은 집약적이고 고도로 기계화되며 효율적이어서 노동력의 2%로 식량 수요의 약 60%를 생산한다. 브렉시트 때문에 지난 3년간 경제 둔화가 지속되었고, 2020년 코로나19로 봉쇄조치가 시행되면서 경제지표가 더욱 감소했다. 1인당 소득 41,600달러

》 말씀묵상

이사야 1:18-27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21.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정의가 거기에 충만하였고 공의가 그 가운데에 거하였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로다
22. 네 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네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23. 네 고관들은 패역하여 도둑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예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지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아니하는도다
24.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자가 말씀하시되 슬프다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하게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복하리라
25. 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26.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
27.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기도제목

1. 영국 기독교는 1800여 년이 넘는 찬란한 역사를 가졌지만, 이제는 선교지가 되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기독교인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영국 국교회인 성공회를 포함하여 감리교, 연합 개혁교회, 형제회 등 개신교도 마찬가지다. 인구의 36%를 차지하는 성공회는 자체의 분열이 심하며 여성과 동성애자의 목사 안수, 세계교회주의(에큐메니즘)와 국교 폐지 등의 여러 문제로 크게 갈라져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성공회 신자들은 10%에도 못 미친다.
복음주의자들은 인구의 7.6%로 510만여 명인데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온 이민자가 없다면 감소세는 더 뚜렷할 것이다. 복음주의 연맹(Evangelical Alliance)은 74개 교단, 725개 선교단체를 대표하여 모임과 비전을 연합하고 발전시키는 일을 감당해왔다. 교회의 갱신을 위해 1990년대까지 은사주의 운동과 집회들을 열어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24-7 기도운동, 소울 서바이버(Soul Survivor), 트라이벌 제너레이션(Tribal Generation), 메시지 트러스트(Message Trust) 등의 문화적으로 새로운 적합한 예배 방식과 기도 활동들이 일어났다. 알파코스와 기독교 탐색(Christianity Explored)은 전국의 모든 교단은 물론 세계적인 전도 프로그램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국내외 전도와 선교 활동의 열정이 교회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영적인 의욕 부족으로 수그러들고 있다.
코로나19의 위기를 겪으며 영국 알파 코스 설립자는 ‘지금처럼 복음에 더 개방적인 때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런 긍정적인 영적 분위기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수준이 아니라, 우리 영혼에 ‘주홍 같이 물든 죄의 위기’를 깨닫고 회개하여 의롭다 함을 얻은 영국으로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2. 세계 복음화를 위한 영국 교회의 기여와 개신교의 선교 활동은 엄청난 헌신이었는데, 교회가 약해지면서 자국의 필요에 더 집중하고 있어 선교하는 교회는 크게 줄었다. 글로벌 커넥션(Global Connection, EMA)이 지역 교회에 선교 비전을 심어주고 선교단체들을 연합하고 있다. 18세기 말 윌리엄 캐리로부터 시작된 세계 선교에 헌신했던 믿음과 열정이 지금의 교회에게 주님의 말씀과 마음으로 부어져 선교사로 일어나 파송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여러 민족과 소수 종족의 이민자, 불법 체류자, 난민이 이 땅에 들어오면서 기독교 이민자는 주류 교단의 감소세를 늦추었고 거주지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있다. 자신의 종족과 다인종교회에서 전도와 선교를 감당하고 있는데, 남아시아 컨선(South Asian Concern), OM(터닝 포인트), 인터서브, 도시 비전(Urban Vision), WEC, 크로스링크(Crosslinks), 크리스타, 세계 추수 선교회, 국제 팀 선교회(International Team) 등의 선교단체들도 사역하고 있다.
이 땅의 교회들을 청결하게, 본래와 같이 회복하셔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고 명령하신 지상 대명령에 즐겨 순종하며 복음과 기도로 충만하여 다시 일어서도록 기도하자.

3. 영국의 다음세대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학생들과 청년들의 정신 질환은 위험한 수준이며, 문란한 성문화로 10대 임신과 미혼모 문제가 심각하다. 성병환자들이 젊은 동성애자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8만 명의 아동들이 온라인에서 성 학대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10년간 성전환 아동들이 97명에서 2,510명으로 폭증했다. 교사의 24%가 학생들의 폭력에 시달리며, 범죄집단의 덫에 걸린 아이들은 마약운반, 절도, 성매매에 동원되고 있다.
복음에 반응하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도시 성자 운동(Urban Saints), YFC, SU 등의 단체들이 중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2백만 명이 넘는 대학생을 위해 아가페(CCCI), 네비게이토, 푸전(Fusion), UCCF(IFES) 등이 전도와 양육을 감당하고 있다. 영국에 온 유학생들을 위한 선교를 국제 친우회(Friends International), COCM 등의 단체들이 사역하고 있다. 이 나라의 부모세대들가 먼저 회개하고 변화되어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쳐서 영국이 의의 성읍과 신실한 고을로 회복되도록 간구하자.https://youtu.be/XWUrmSyB6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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