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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웨덴(Sweden)

기도24365

by 솔파미레도레 2022. 12. 2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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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인구 l 1천48만 명
면적 l 450,295㎢(한국의 4.5배) 유럽 북부 스칸디나비아반도에 발트해를 연하여 있음.
수도 l 스톡홀름(166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87개 스웨덴인 85.8%, 핀란드인 2.3%, 아랍인 1.6%, 기타 10.3% 미전도종족 21개(인구의 3.9%)
공용어 l 스웨덴어
전체언어 l 70 성경번역 l 전부 51, 신약 9, 부분 7
종교 l 기독교 55.9%(개신교 50%, 가톨릭 2%), 무종교 38.3%, 이슬람교 3.6% 복음주의 5.7% 59만 명

 나라개요

스웨덴은 스베아족이 중부지방에 촌락을 형성하면서 바이킹 시대를 거쳐 10세기 통일 왕국으로 성립되었다. 1397년부터 126년간 덴마크, 노르웨이와 함께 칼마르 동맹국을 결성, 덴마크 왕조의 지배를 받다 1523년 구스타브 1세에 의해 독립했다. 17세기 후반에는 한때 유럽의 강대국으로 세력을 떨치기도 했으나, 프랑스 나폴레옹과의 전쟁 이후 덴마크로부터 양도받은 영토인 노르웨이가 1905년에 독립함에 따라 오늘날의 스웨덴을 이루게 되었다. 스웨덴은 제1차 세계대전 시 중립을 지켰으며, 제2차 세계대전에도 인근 국가가 모두 독일과 소련의 침공을 받은 중에도 엄정중립을 관철하였다. 1995년 EU에 가입했지만, 국민은 2003년 국민투표에서 유로 도입을 거부했는데 이는 복지제도에 대한 국가의 주권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다. 의회 입헌군주제이며, 칼 16세 구스타프가 1973년부터 국왕으로, 울프 크리스테르손이 2022년부터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다른 서유럽 제국에 비해 공업화 착수가 다소 늦었으나 제1·2차 세계대전 때 전쟁수요에 힘입어 공산품 위주의 수출주도형으로 발전하였다. 1960년대 자유무역 환경, 노사관계의 협조 분위기, 정치적 안정 등에 힘입어 세계적인 산업국가로 등장하였다. 특히, 풍부한 수력, 임산자원, 철광석 등을 이용한 기계·운송기기·에너지·통신·전자·전기 부문의 산업이 발전하였다. 스웨덴은 북구의 낙원이라 불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복지국가로서, 전 국민에 대한 의료혜택·실업수당·무료교육·노후연금 등의 사회보장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전 산업 분야가 악화되어 실업률이 증가했다. 1인당 소득 50,700달러

》 말씀묵상

호세아 6:1-6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기도제목

1. 스웨덴 기독교는 루터교 전통을 따르는 개신교가 주류 교단을 형성하였다. 중세 이후 국교회가 되어 유지되었으나 2000년 정교분리로 지위가 박탈되었다. 전체 기독교인은 56% 정도이며 개신교가 50%인데, 교인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대부분 명목상 신자이며 정기적 예배 참석률이 유럽 국가 중에서 가장 저조한 4~8%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사회의 자유주의, 세속주의 변화에 동조하여 동성 결혼 합법, 차별 금지법을 반영한 교회 운영 방침을 실시해 동성 결혼식도 교회에서 이뤄지고 있다. 또한, 젊은 세대가 매우 세속화되어 활발하던 기독 청년과 스웨덴 파송 선교단체가 지난 30년간 대폭 감소했다.
그러나 이런 상황 중에도 복음주의자가 성장하고 있어서 복음주의 단체들, 스웨덴 복음주의 선교회(루터교), 저교회파(자유교회), 은사주의 운동(오순절주의 운동) 등에서 복음주의자들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실질적인 연합을 이루기 위해 스웨덴 복음주의 연맹(Swedish Evangelical Alliance)을 통해 성경적 신앙의 분명한 견해를 내고 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을 뿐 아니라 살게 하시는 복음이 스웨덴 교회를 도로 낫게 하시며 싸매어 주셔서, 그리스도의 충만함이 스웨덴에 흘러가도록 기도하자.

2. 해외 선교단체 중에 예수전도단(YWAM)은 이 나라에 있는 5개 본부에서 청년들을 훈련하고 있고, OM도 청년들에게 복음 전도와 선교 비전을 가르치며 훈련하고 있다. 스웨덴 교회에서 세운 여러 선교단체의 선교사 수가 현격히 줄었다. 그러나 스웨덴 선교 협의회는 약 36개의 단체들과 협력하며 선교를 일으키고 있고, 국교회(생명의 세계 교회, 동방의 빛 교회 등)와 몇 선교단체에서 미전도 종족들을 위한 선교사를 훈련하며 파송하고 있다.
요한넬룬트 신학교(Johannelund Seminary), 인터랙트(InterAct), 스웨덴 선교 언약 교회, 생명의 말씀(Word of Life), 오순절교, 스웨덴 연맹 등의 신학교와 성경학교들을 통해 지도자들이 배출되고 있다. 사역자들이 제사와 번제의 형식이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여 주님 알기를 더욱 사모하며 나아가도록 기도하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라고 외치는 증인들의 순종을 통해 새벽 빛 같이, 늦은 비와 같이 신실하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스웨덴에 임하도록 기도하자.

3. 어린아이로부터 청년들까지, 스웨덴의 다음세대는 진리를 떠난 자유와 개인주의, 쾌락과 물질주의의 교육을 받고 있어 절대 진리를 고수하는 기독교와 성경은 편협하다고 여기게 되었다. 탈기독교인(post-Christian)이 되어버린 이 세대를 위한 사역이 줄고 있다. 그러나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IFES)와 연계된 학생 사역인 CREDO의 전도 활동이 80개 이상 대학 캠퍼스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이 수십 개 중등학교에서 소모임을 만들어 복음을 가르치고 있다.
이민자들이 많이 증가하였는데 동유럽에서 보스니아인, 세르비아인, 폴란드인, 러시아인 등이 있고, 거의 35개국 이상의 동남아시아인들이 있다. 또한, 난민으로 들어온 중동과 북아프리카 무슬림이 증가해 이슬람교가 인구의 3.6%이며 점차 수십만 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호세아와 같이 긍휼이 불붙듯 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진 사역자들이 일어나 이민자와 난민들을 섬기도록 기도하자. 돌아오라고 외치는 주님의 소리가 이 땅의 다음세대와 미전도 종족들의 마음에 닿아, 고멜과 같은 죄인을 정결한 신부 삼으시는 하나님의 사랑 앞에 나아오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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