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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니카라과(Nicaragua)

기도24365

by 솔파미레도레 2023. 1. 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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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인구 l 630만 명
면적 l 130,370㎢(한국의 1.3배) 중앙아메리카 중앙부에 온두라스와 코스타리카 사이에 위치.
수도 l 마나과(108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18개 메스티소 90.3%, 아프리카계 니카라과인 4.2%, 아메리카 원주민 3.3%, 기타 2% 미전도종족 0
공용어 l 스페인어
전체언어 l 11 성경번역 l 전부 7, 신약 0, 부분 1
종교 l 기독교 96.2%(개신교 16%, 가톨릭 67%), 무종교 2.1%, 종족종교 1.6% 복음주의 42.9% 268만 명

》 나라개요

니카라과는 1502년부터 콜럼버스가 니카라과 동북단에 상륙하여 1821년까지 스페인의 식민지이었다. 1821년 1차로 독립하였으며, 1823년 멕시코가 주도하는 중미연합에 일시 참가하였다가 1838년 스페인으로부터 재독립하였다. 자유주의자와 보수주의자 간의 정치적 투쟁이 격화되어 외세와 결탁했고, 1856년에는 자유주의자들이 불러들인 미국인 워커(Walker,W.)가 니카라과군 총사령관과 대통령직에 오르기도 했다. 1912년부터 1933년 사이에 두 차례에 걸쳐 19년간 미국 해병대가 주둔하였다. 1937년 소모사가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하고 1979년까지 족벌 독재정치로 다스렸다. 부패한 독재정권은 1979년에 마르크스주의자들인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의 다니엘 오르테가에 의해 막을 내리고, 이후 무장단체인 콘트라와 내전을 겪었다. 1990년 선거에서 친미성향의 정부가 들어섰고, 우파정권의 분열로 2006년 산디니스타의 오르테가가 재집권했다. 장기 집권 중인 오르테가가 야권 대선 주자 등을 무더기로 체포한 채 2021년 5선에 성공했다.
경제는 중미에서 가장 가난하고 서반구에서 두 번째로 빈곤한 나라로, 불완전 취업으로 실업과 빈곤이 만연해 빈곤선 이하 인구가 25% 정도이다. 섬유 제품과 농산물이 니카라과 수출의 50%를 차지하고 있고, 쇠고기, 커피, 금이 주요 수출 품목이다. 그 외 해외에서 일하는 니카라과인들의 송금에 의존한다. 1인당 소득 5,300달러

 말씀묵상

시편 4:1-8
1.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셀라)
3.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셀라)
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6.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 기도제목

1. 니카라과 복음주의자들이 2010년 30% 정도이었는데, 2020년 43%가 되었음에 감사하자. 가난하고 황폐한 사회에서 사별, 가정 붕괴, 물질적 손실 등으로 많은 사람이 교회로 돌아오게 되었고, ‘더 깊은 복음 전도(Evangelism in Depth)’ 프로그램과 교회의 전도로 복음이 확장되었다. 그러나 교회들은 해방 신학, 성령의 은사 사역, 교파 간의 충돌 등으로 인해 크게 분열되어왔다. 여기에 니카라과 복음주의 연맹(FAENIC)이 62개 교단을 대표하여 교회를 믿음으로 세우기 위해 연합하고 있다.
교회가 외국의 대형교회를 교회 성장의 모델로 삼기보다 가난한 이웃들과 내전으로 고통을 겪은 사람들을 전심으로 섬기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교회가 곡식과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주님께서 마음에 두신 복음의 기쁨으로 충만한 증인이 되도록 기도하자.

2. 해외 선교단체들은 하나님의 성회(AoG), 예수전도단(YWAM), 침례교 세계 복음화협회(ABWE), 국제 성서침례교(BBF) 등이 성경공부와 지도자 훈련으로 교회들과 협력하여 전인적인 사역을 시행하고 있다. 국내 선교단체는 니카라과 다문화 선교운동(MMTN)으로 연합하여 교회들이 선교에 참여하도록 동원하고 있다. 복음주의 구제개발 위원회(CEPAD), AoG 등의 단체에서 다양한 경제 부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회와 선교사들이 주님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셨음을 알게 하시고, 이들의 선교 사역이 의의 예배가 되게 하셔서 주님을 더욱 의지하여 열매를 맺도록 기도하자.

3. 니카라과는 내전과 재난으로 황폐해졌고, 정치 분열과 부패, 가난으로 국민에게 소망이 없다. 가정이 깨지고, 실업과 빈곤에 처한 30세 이하 청년들이 인구의 75%인데 복음만이 길을 인도해줄 수 있다.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CECNIC/IFES), 국제 대학생 선교회(CCCI), 어린이 전도협회(CEF) 등의 사역을 통해 학교 안에서 복음을 전하고, 청년과 어린이들을 말씀과 기도로 양육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카리브해 동부 지역의 미스키토족에게 모라비아 교회, 성공회 등이 활동하고 있다. 가리푸나족 안에도 몇 개의 교회가 있다. 중국인과 서구인 이주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복음이 전해져야 한다. 교회들이 이들을 위해 기도하여 주님께서 니카라과를 곤란 중에 너그럽게 하시며 은혜를 베푸사 구원을 이루시도록 기도하자.

https://youtu.be/Pwq7dKlMU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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