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정보
인구 l 3천237만 명
면적 l 238,533㎢(한국의 2.4배)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 연안에 위치.
수도 l 아크라(수도, 260만 명), 쿠마시(360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111개 아칸족 45.7%, 몰-다그바니족 18.5%, 에웨족 12.8%, 가-당메족 7.1%, 구르마 6.4%, 구안족 3.2%, 구르시족 2.7% 미전도종족 18개(인구의 5.2%)
공용어 l 영어
전체언어 l 99 성경번역 l 전부 39, 신약 34, 부분 7
종교 l 기독교 62.4%(개신교 24%, 독립교회 21%), 이슬람교 22.4%, 종족 종교 14.8% 복음주의 25.9% 838만 명
》 나라개요
가나는 ‘황금해안(Gold Coast)’이라고 알려졌으며, 1482년 포르투갈인이 금광 개발을 위한 엘리미나 요새를 건설하였고, 이후 네덜란드인·영국인들이 금과 노예 무역을 이어갔다. 1874년 영국이 황금해안부터 식민지를 선포하며 시작되었고, 1957년에 독립하였다. 초대 대통령은 엔크루마(NKrumah)였고, 그는 아프리카 사회주의와 범아프리카 민족주의 정책을 추구하여 서방과의 관계가 악화되었다. 그는 1966년 군사 쿠데타로 실각하였으며, 이후 거의 3년마다 정변이 속출하였다. 임시통치기구인 잠정국가방위위원회(PNDC) 의장 롤링스(Rawlings)도 1979년 쿠데타로 집권하였다가 곧 민정 이양을 이행한 뒤 다시 1981년 제4차 쿠데타로 집권하였다. 2000년 선거에서 롤링스 정권이 패배하여 최초로 민선 정권으로의 교체가 이루어졌다. 대통령 공화제로, 나나 아도 단콰 아쿠포아도가 2017년부터 대통령으로 2021년 재선되었다.
경제는 농업은 GDP의 약 20%를 차지하며 노동력의 절반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데, 주로 소규모 지주들을 고용하고 있다. 금, 석유, 코코아 수출, 개인 송금 등이 주요 외환 공급원이다. 금, 석유, 다이아몬드, 보크사이트 등의 자원과 높은 교육률로 서아프리카국가에서 큰 가능성을 가진 국가 중 하나이다. 주요 경제 문제는 저렴한 전기 부족, 탄탄한 국내 수익 기반 부족, 높은 부채 부담 등이다. 빈곤 수준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북부와 남부, 도시와 시골의 빈부 격차가 커지면서 불평등 문제가 불거져 나오고 있다. 1인당 소득 5,300달러
》 말씀묵상
누가복음 18:38-43 38. 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39. 앞서 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0.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오라 하셨더니 그가 가까이 오매 물어 이르시되 41.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42.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43.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
》 기도제목
1. 가나는 기독교 전통이 풍부하여 남부 지역에 뿌리가 깊다. 인구의 62% 이상이 기독교인인데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는 사람들은 약 12%이다. 기독교인들이 물신 숭배와 주술 행위의 전통 세계관과 여러 의식을 따르는 형식과 명목주의에 치우쳐 있다. 감리교, 장로교, 성공회 등의 전통 교단들과 아프리카 독립교회(AICs)가 1983~84년에 경제, 사회적 재난과 자연재해가 심각했을 때 영적인 갈급함이 생기며 부흥하고 성장했다. 국가 교회 조사연구(NCS)와 가나 복음주의 위원회(GEC)가 2007~2008년, 2010년에 연합하여 전국에, 특히 북부에 많은 교회를 세웠다. 교회가 많아지면서 성숙한 목회자, 지도자가 너무 적었고, 성도들이 성경의 믿음과 진리를 알지 못하고 훈련받지 못했다. 기독교 사역자 대학(WEC), 마라나타 대학(SIM), 가나 기독 대학, 복음 신학대학과 수십 개의 성경학교들, 평신도 훈련 프로그램, TEE 등의 훈련과정이 있다.
맹인의 절박한 외침과 같이 가나 교회가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간절히 찾을 수 있는 목마름을 주시도록 기도하자. 또한, 성경을 바르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영적 지도자들을 부르시고 훈련하여 주셔서, 명목상 신자들이 눈앞에 있는 십자가 복음을 믿어 구원을 얻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2. 해외 선교사들은 개척자들(Pioneers), 국제 SIM 선교회, WEC, 한국 총회 세계 선교회(GMS), 머시쉽(Mercy Ship) 등 선교단체들을 통해 제자 훈련, 성경 번역 등으로 가나 교회들과 동역하고 있다. 가나 교회에서 선교를 감당하고 있으며, 북부의 미전도종족들과 남부의 이주민들을 향해 복음 전파가 이루어지고 있다. 교회의 선교 운동에 가나 복음주의 위원회(GEC)가 중심적 역할을 감당했고, 기독교 전도 연합(COF)와 ‘횃불을 든 자(Torchbearers)’에서 선교사들을 파송하였다. 여러 단체에서 시행하는 선교훈련에는 마라나타, 아프리카 기독교 선교회, 가나 복음주의 선교사 훈련원, 가나 글로브서브(GlobeServe) 등이 있다.
해외 선교사들과 가나 선교단체들이 한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열정이 더욱 뜨거워지도록 기도하자. 또한, 선교단체와 교회들이 선교완성을 위해 서로 연합하고 섬겨서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가 곳곳에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3. 가나의 무슬림은 결혼을 통한 개종, 이민, 출산 등으로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슬람교가 중동의 오일 머니를 지원 받아 ‘한 마을에 한 모스크’를 지어주는 공격적인 포교를 하고 있고, 나이지리아 보코하람이 북부 지역으로 들어오려고 하는데 이를 막아주시길 기도하자. 북부의 무슬림인 하우사족(30만 명), 곤자족(38만 명), 다곰바족(137만 명), 요루바족(50만 명), 코토콜리족(17만 명) 등에 선교사들과 교회들을 통해 복음이 강력하게 전파되도록 기도하자. 남부의 큰 도시들에 유입된 북부의 무슬림을 위해 그들의 언어와 문화에 이해함을 가진 복음 전도와 선교가 활발해지고 열매를 맺도록 기도하자.
가나의 24세 이하 인구가 56%에 이를 만큼 청년과 어린이들의 비율이 높다. 그러나 에이즈 고아가 25만 명에 달하며 매년 3천 명의 아이들이 에이즈로 죽어간다. 또한, 거리의 고아들이 수만 명이고, 아이들이 가족의 죄를 씻기 위해 주술사들에게 종교적 노예로 팔려가거나 노동착취와 성매매에 취약하다. 가나의 미래인 다음세대를 긍휼히 여겨주셔서 더이상 악한 일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구원해 주시길 기도하자. 비참한 상황 가운데 있는 아이들에게 복음을 들려주셔서 하나님의 자녀 된 기쁨과 영광을 누리며 살도록 기도하자.
[이스라엘] 이스라엘 초강경 우파 정부 출범…네타냐후 1년 반 만에 ‘컴백’ (0) | 2023.01.03 |
---|---|
[국제] 카보베르데(Cabo Verde) (0) | 2023.01.03 |
[세계] 할랄 시장 급성장으로 무슬림 문화의 세계화 우려 (0) | 2023.01.01 |
1월1일 “다시 복음 앞에, 오직 은혜의 복음!” (0) | 2023.01.01 |
[아프가니스탄] 월드비전, 아프간 여성 NGO 활동 금지 결정 ‘우려’ (1) | 2022.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