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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에스토니아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기도24365

by 솔파미레도레 2022. 11. 1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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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인구 l 121만 명
면적 l 45,228㎢(한국의 1/2배) 발트 3국 가운데 가장 북쪽에 위치.
수도 l 탈린(45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18개 에스토니아인 65.4%, 러시아인 23.6%, 보로족 6.6%, 우크라이나인 1.6%, 벨라루스인 0.9%, 기타 1.9% 미전도종족 3개(인구의 0.4%)
공용어 l 에스토니아어
전체언어 l 18 성경번역 l 전부 15, 신약 2, 부분 1
종교 l 기독교 47.4%(정교회 26%, 기독교 14%), 무종교 51.7%, 종족종교 1.1% 복음주의 4.7% 5만5천 명

 나라개요

에스토니아는 바이킹에 이어 12세기부터 게르만의 침략을 받았고 1561년 통치가 끝났다. 1721년 러시아의 침공으로 복속되었다가 1918년 독일에 할양되었으나 2년도 채 되지 않아 독일의 패망으로 독립국의 지위를 획득하였다. 그 뒤 20년 동안 시민사회로서 뜻깊은 정치 학습기를 보낼 수 있었으나, 1940년 다시 소련연방에 병합되었다. 1990년 에스토니아 공산당은 모스크바중앙당과 결별하며 ‘에스토니아공화국’으로 국명을 개칭하였다. 자국 영토 내에 주둔하고 있던 수만 명의 소련군 병력의 무력시위 앞에서도 묵묵히 반폭력적 독립운동을 추진해 온 에스토니아인들은 다른 발트계 민족들과 함께 1991년 소련연방을 해체시키는 기반을 이루었다. 2004년 EU에 가입하고, 정치적 안정과 성숙된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있다. 러시아와 직접적인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 역사문제, 자국 내 러시아인 지위 문제 등으로 다소 긴장 관계에 있다. 의원내각제로서 알랄 카리스 대통령과 카야 칼라스 총리가 2021년부터 재임 중이다.
경제는 2011년부터 유로화를 사용하며 중부유럽에서 1인당 국민소득 수준이 높은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 세계의 외부 충격에 취약한 상황이며 성장한 전자통신 분야와 핀란드, 스웨덴, 독일, 러시아와의 강한 무역 관계로 이득을 보고 있다. 정보통신 분야에 국가적 투자로 초국적 전자 정부, 세계 최초 온라인 선거 실시, 디지털 서비스 대중화 등 IT 분야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노동 인력의 부족을 위해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 1인당 소득 35,600달러

 말씀묵상

요엘 2:12-13, 18-19, 28-29, 32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19.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기도제목

1. 에스토니아 기독교는 인구의 49%인데, 대부분 러시아 정교회와 개신교의 루터교이다. 최근 루터교와 침례교 교회들이 증가하고 있고, 일반 중고등학교에서는 학교 자율에 따라 ‘종교학’ 과목에서 기독교 교리 및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교인들의 전통적인 신앙 고백이 약해지고, 청년들은 세상의 탈기독교적인 가치관에 더욱 영향을 받고 있다.
복음주의자들은 인구의 4.7% 정도이지만, 에스토니아 복음주의 연맹 안에서 교제하며 기도회를 통해 여러 교단의 연합을 이루어가고 있다. 에스토니아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구원을 이루기까지 교회들을 깨워 일으켜 세우시고, 교회들이 십자가 복음을 강력하게 증거하며 가르치도록 기도하자.

2. 에스토니아에 해외 선교사들은 거의 없고, 유사기독교(이단) 단체가 많아지고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모르몬교 선교사 수가 다른 단체들 가운데 가장 많다. 진리가 도전을 받을수록 복음의 말씀과 기도로 더욱 무장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루터교, 침례교, 감리교, 오순절교 등에서 신학교와 성경학교, 교과목 단위 통신 과정으로 목회자와 평신도를 훈련하고 있다.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서 학생 선교사역이 계속 성장하고 있고, 많은 대학에서 복음을 전하며 양육하고 있다. 주님께서 성령을 이 땅에 부어주셔서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하고, 늙은이는 꿈을 꾸며 젊은이는 이상을 보는 부흥을 주시길 간구하자.

3. 에스토니아인과 러시아인들은 역사적 아픔들 때문에 화해하기가 쉽지 않고 여전히 기도 제목이다. 정교회 신자가 대부분인 러시아인들에게 십자가 복음이 전파되고 가르쳐져야 한다. 또한, 타타르족 무슬림과 유대인, 점점 늘고 있는 소수 종족에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이들 중에 구원 얻는 자들이 더욱 많아지도록 기도하자.
라디오, 텔레비전, 문서 사역 등으로 복음이 전파되고 있는데, IT산업의 강세로 인터넷 온라인 전도와 양육이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십자가 복음이 들려지는 영혼마다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며 하나님께로 돌아와 은혜와 자비를 얻도록 기도하자.


https://youtu.be/e8M_wJ6or8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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