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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프랑스(France)

기도24365

by 솔파미레도레 2022. 11. 1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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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인구 l 6천830만 명
면적 l 549,970㎢(한국의 5.5배) 서유럽의 북대서양 연안에 위치.
수도 l 파리(1천114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113개 유럽인 83.5%(프랑스인 71.2%, 프로방스인 4.6%), 북아프리카인/중동인 9.2%, 아프리카인/카리브해인 4.0%, 아시아인 2.0% 미전도종족 37개(인구의 6.5%)
공용어 l 프랑스어
전체언어 l 90 성경번역 l 전부 57, 신약 18, 부분 15
종교 l 기독교 62.4%(개신교 2%, 가톨릭 57%), 무종교 25.1%, 이슬람교 8.6% 복음주의 1.2% 84만 명

 나라개요

프랑스는 영국과의 백년전쟁(1337~1453년), 1789년 절대주의 왕조를 무너뜨린 프랑스대혁명, 1804년 나폴레옹의 쿠테타에 이르기까지 절대왕정과 제정, 공화정을 반복하다가 공화정부 수립 이후 오늘까지 이르렀다. 프랑스는 중세 이후의 유럽사에서 주요국 혹은 지도국 위치를 잃어버린 적이 없으며, 현재 유럽 연합(EU)의 리더이며, 국제 연합 기구(UN)에서는 상임 이사국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철학자, 신학자들을 배출했으며, 아름다운 건축물, 예술, 패션, 요리의 우수성은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대통령 공화제로 에마뉘엘 마크롱이 2017년부터 대통령으로 5년 임기로 재임 중이다.
프랑스는 세계 경제 대국 중 하나로 사회화된 정책은 좋은 공공 서비스와 사회 기반시설로 이어졌다. 경제는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화되어 있으며, 많은 대기업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사유화 되었다. 정부는 전력, 대중교통, 방산 산업 등 일부 분야에서 강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로 2017년 8천9백만 명 정도가 이 나라를 다녀갔다. 정부는 법률, 세금 정책, 경제적 불평등을 완화하는 사회적 지출을 통해 사회적 평등을 유지하는 자본주의에 전념하고 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경험하며 실업률 증가로 이어졌다. 코로나19 위기로 국가 주요 산업의 과도한 해외 의존도와 프랑스 국내 제조업 부족에 대한 문제의식이 증폭되고 있다. 정부는 의료, 보건 및 제조 분야에서 자체 생산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인프라 설립을 확대할 전망이다. 1인당 소득 42,000달러

 말씀묵상

이사야 11:9-16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11. 그 날에 주께서 다시 그의 손을 펴사 그의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12.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치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들을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리니
13. 에브라임의 질투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들은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질투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14. 그들이 서쪽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15. 여호와께서 애굽 해만을 말리시고 그의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 그 하수를 쳐 일곱 갈래로 나누어 신을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16. 그의 남아 있는 백성 곧 앗수르에서 남은 자들을 위하여 큰 길이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기도제목

1.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가톨릭 국가이지만 수십 년간 쇠퇴하였고, 무종교 25%, 이슬람교 8.6%로 다른 종교가 계속 성장하고 있다. 가톨릭은 인구의 57%이며 대부분 명목상 신자로 정기적으로 예배하는 신자가 10% 미만이며, 세속화되어 복음에 무관심할 뿐 아니라 교회와 종교로부터 해방을 요구하는 탈신앙화에 이르렀다. 가톨릭의 급속한 쇠퇴로 형식적인 의식과 성직자 권위가 약해지면서 겸손해졌고, 전통주의자와 은사주의자들이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알파코스 전도와 훈련 과정이 급속히 퍼지고 있는데, 명목상 가톨릭 신자들에게 십자가 복음이 가르쳐져 믿음으로 구원을 얻도록 기도하자. 주님께서 다시 손을 펴사 프랑스 전역에서 남은 백성이 돌아오도록 기도하자.

2. 16세기 초부터 프랑스 가톨릭 내부에서 개혁운동이 일어났고, 16세기 후반에 장 칼뱅의 개혁으로 개신교가 형성되어 이들을 위그노라고 불렀다. 프랑스는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개신교가 상당히 부흥했었으며, 세력이 왕성해진 만큼 가톨릭과의 갈등이 커져서 결국 바시에서 학살을 시작으로 40년간의 위그노 전쟁과 대학살로 이어졌다. 학살로 인해 약 7~10만 명(당시 파리 인구의 20%)의 개신교인이 죽었고, 잠시 개신교가 인정받았지만 17세기 후반에 다시 개신교인들이 핍박을 받으며 영국, 스위스, 네덜란드 등 주변국으로 많이 이주하였다.
프랑스 개신교가 위그노 선조들의 순교 역사 위에 세워졌지만, 이후 무신론적인 물질주의와 실존주의에 빠졌다. 더욱 인본주의, 명목주의 신자가 되어 지금은 인구의 2%이며 복음주의는 1.2%인 84만 명밖에 되지 않는다. 세속적 무신론이 팽배한 프랑스에 세상과 구별된 복음의 진리로 굳게 선 교회를 일으켜 주시도록 기도하자. 교회의 복음 전파와 기도를 통해 이 땅에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한 그 날을 주시도록 기도하자.

3. 개신교 교회는 1970년대 이후 평균 10일에 1개의 교회가 세워져 2012년에 2,100여 개가 되었고, 주일 성수를 하는 성도들도 매년 6,600여 명으로 증가해 점진적인 부흥을 드러냈다. 아프리카와 앤틸리스 제도에서 온 사람들로 구성된 오순절주의와 은사주의 교회가 성장했고 집시 교회도 빠르게 성장했다. 개신교에 대한 프랑스인의 인식은 여전히 이주민이나 미국 보수파가 주장하는 이질적인 사상으로 여기고 있으며 지방정부와 대중매체의 부정적 편견으로 차별을 겪고 있다. 건물이 있는 교회를 신뢰하기에 교회들은 건물을 얻어야 하는 물리적, 인적 부담이 크며, 한 예배당을 3~4개의 다른 민족이 번갈아서 예배를 드리기도 한다.
개신교 교단은 30여 개 교단과 80개 협회, 500여 개 교회와 선교단체가 국가에 의해 조직된 프랑스 개신교 연맹(FPF)에 가입되어있고, 복음주의 교회 자체적으로 만들어진 복음주의 협의회(CENF)에 30여 개 교단이 있다. 포스트모던 사상의 깊은 불안과 공허에 빠진 프랑스인들은 진리에 목말라하며 말씀대로 사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한다. 프랑스 선교회(France Mission)는 1만 명당 하나의 교회를 세우는 전도의 비전을 세우고 교회들과 연합하고 있다. 프랑스의 교회를 복음과 기도로 무장시키셔서 남은 자들을 위하여 큰길을 수축하며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은 구원을 이루시도록 기도하자.


https://youtu.be/DCSZZwRYK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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