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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Vanuatu)/ 월리스푸투나 제도(Wallis and Futuna)

기도24365

by 솔파미레도레 2023. 6. 2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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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Vanuatu)

https://youtu.be/fiQom6khPIg

 

》 기본정보

인구 l 30만8천 명
면적 l 12,189㎢(한국의 1/9배)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동남부에 큰 섬 12개와 작은 섬 70개이지만 65개는 무인도이다.
수도 l 포트빌라(5만3천 명)
주요종족 l 전체 111개 니-바누아투족 99.2%(탈부족화된 멜라네시아인, 레나켈족, 하노족, 비슬라마족, 파아마족 등), 기타 오세아니아인 0.8% 미전도종족 0
공용어 l 비슬라마어(피진 영어), 영어, 프랑스어
전체언어 l 109 성경번역 l 전부 15, 신약 18, 부분 29
종교 l 기독교 91.1%(개신교 72.9%, 가톨릭 11.5%), 종족종교 5.6%, 무종교 1.2%, 불교 0.3%, 이슬람교 0.1% 복음주의 41.4% 12만5천 명

》 나라개요

바누아투는 1606년 스페인 탐사선이 최초로 발견하였고, 18세기에 영국의 존 쿡이 탐험하여 ‘뉴헤브리디스제도’라고 명명하였다. 이후 영국과 프랑스가 경쟁적으로 이 섬을 침략하다가 1887년 영·프 합동해군위원회가 발족되어 통치하기 시작하고, 1906년에 영·프 공동통치령으로 지정되었다. 1887년 이후 원주민 남자들 절반 이상이 호주에 노예로 끌려가는 고통을 경험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일본이 멜라네시아를 침공하자 미국은 이 섬에 최대 5만 명의 병력을 주둔시켜 더 이상의 진격을 막았다. 1945년 미군은 철수하고 장비를 팔았으나 섬 주민들은 ‘존 프럼 운동’과 같은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화물 숭배’를 시작했다. 1960년대부터 독립운동이 시작되어 1980년 영국·프랑스 정부의 협력으로 독립이 달성되었다. 독립하며 바누아투(우리의 토지)라는 국명으로 바꾸었다. 1997-2004년까지 정치적 파벌주의로 폭동과 반란이 끊이지 않았다. 그 후 정부의 주목할 만한 노력으로 안정을 되찾았다. 공화제로 대통령이 국가원수이나 실권은 총리가 가지고 있다. 니케니케 부로바라부가 2022년부터 5년 임기의 대통령으로, 이스마엘 칼사카우가 2022년부터 4년 임기의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전체 섬 주민 약 2/3가 소규모 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2017년에 3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편의시설과 공공설비의 개선에 따라 관광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오는 관광객과 외국 원조가 수입의 주요 원천이다. 적은 수출상품, 자연재해에 대한 취약성, 주요 시장과 바누아투 섬 사이의 먼 거리 등으로 인해 경제 발전에 제약이 따른다. 1인당 소득 2,800달러

》 말씀묵상

요한1서 4:11-16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 기도제목

1. 바누아투의 표어가 “하나님 안에 서리라”(In God we stand)이다. 2006년에는 이 섬을 ‘성령의 위대한 남부 지방’이라고 명명한지 400주년을 기념하며 바누아투를 다시 하나님께 바쳤다. 개신교인들이 인구의 73%이고 복음주의자가 41%나 있으며 대부분 ‘바누아투 기독교 위원회’에 속해 있다.
그런데 기독교인 중 명목상 신자들이 많고, 모르몬교, 여호와의 증인, 한국의 통일교 등 이단에 많이 빠졌다. 또한, 청소년들이 교회에 흥미를 잃어 교회 안에 다음세대가 크게 감소했다. 교회가 성도에게 십자가 복음을 가르치며 순종할 수 있게 이끌도록 기도하자. 바누아투에 있는 7개의 신학대학과 학교에서 주님을 따르는 지도자들이 양성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바누아투에 하나님이 이같이 그들을 사랑하셨은즉 서로 사랑하는 것을 마땅히 여기는 증인이 서길 기도하자.

2. 바누아투에서 ‘존 프럼’(John Frum) 적화 숭배(Cargo cult, 일종의 미신) 단체는 미국에서 보내준 물건들을 존 프럼이란 사람이 보냈다고 믿게 되면서 생겨났다. 그러나 이 종교에서 수천 명이 복음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돌아왔다. 탄나 섬, 아니와 섬, 산토 섬, 바오 섬 등은 전통 종족종교만 신봉하는 고립지역으로, 여전히 관습과 적화 숭배가 있어 복음 전도가 절실하다. 모르몬교, 바하이교, 이슬람교 등의 포교 활동으로 신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십자가 복음으로 우상숭배가 끊어지고 오직 하나님 안에 서는 종족들이 되도록 기도하자.
문맹 퇴치와 수십 개 언어의 성경번역이 위클리프 성경번역 선교회(WBT), 연합 성서공회(UBS)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번역자들이 충만한 성령의 지혜로 이 일을 감당하도록 기도하자.

월리스푸투나 제도(Wallis and Futuna Islands)


》 기본정보

인구 l 1만6천 명
면적 l 142㎢(울릉도의 2배) 남태평양에 사모아 서쪽 300㎞ 떨어진 월리스, 푸투나, 알로피의 세 섬과 20여 개의 작은 섬으로 구성.
수도 l 마타우투(1천 명)
주요종족 l 전체 3개 폴리네시아인 96.3%(월리스족 66.3%, 푸투나족 30%), 프랑스인 3.7% 미전도종족 0
공용어 l 프랑스어, 우베아어, 푸투나어
전체언어 l 3 성경번역 l 전부 3
종교 l 기독교 98.5%(개신교 1%, 가톨릭 94%), 종족종교 0.6%, 무종교 0.6% 복음주의 1.8% 3백 명

》 나라개요

푸투나 제도는 1616년 네덜란드인에 의해, 월리스는 1767년 영국인에 발견되었지만, 1842년에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다. 1837년 프랑스 가톨릭 선교사들은 월리스와 푸투나에 정착한 최초의 유럽인들이었다. 선교사들은 1842년까지 월리스 인구의 대부분을, 1846년까지 푸투나 인구의 대부분을 개종시켰다. 선교사들은 프랑스에 보호령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1959년 주민들은 프랑스의 해외 영토가 되기로 투표했고, 1961년에 공식적인 지위를 가졌다. 2003년 월리스와 푸투나의 명칭은 프랑스 해외령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프랑스 대통령이 국가원수이며, 무니포에즈 물리아카아카가 2022년부터 5년 임기의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전통적인 생계 농업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섬의 5%만이 경작할 수 있는 땅이다. 인구의 80%가 코코넛, 빵나무, 타로, 바나나, 파인애플, 오렌지 경작 등의 농업과, 돼지, 염소 사육 등의 축산업,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 수입원이 프랑스 정부 보조금, 일본과 한국에 대한 어업권 허가 수입세, 뉴칼레도니아의 외국인 근로자 송금 등이다. 1인당 소득 3,800달러

》 기도제목

1. 월리스푸투나 제도는 가톨릭 인구가 94%이며, 생명력을 지닌 신앙이 아닌 전통과 형식에 빠져있다. 뉴칼레도니아의 오순절교와 ‘칼레도니아 선교사 연대’에서 선교사들이 와서 복음을 전했고, 여러 명의 복음주의 성도들이 생겨났다.
한편 고향을 떠나 뉴칼레도니아에 사는 사람들은 일자리를 얻어 돈을 벌다가 쉽게 술과 마약 중독에 빠지는 악순환이 많다. 월리스푸투나 제도에 십자가 복음이 증거되어서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여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는 구원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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