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 세계 최신 기독교 현황…개신교인이 가장 많은 나라는 나이지리아
“이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 끝이 오리라” 전 세계에서 개신교인이 가장 많은 나라는 나이지리아인 것으로 집계됐다. 개신교파 중에서는 오순절 교단 신자가 가장 많았다. 또 지난 120년 동안 세계 개신교 지형은 유럽 등 북반구는 쇠퇴한 반면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가 크게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고든콘웰신학교 세계기독교연구센터의 지나 절로(Gina Zurlo) 공동소장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해 전 세계 최신 기독교 현황을 담은 ‘글로벌 크리스채너티’를 발간했다. 9일 국민일보가 입수한 책자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 최다 개신교 신자 보유국은 나이지리아로 6,206만 명이었다. 전체 인구의 35%에 달한다. 미국(5,404만)과 중국(3,400만) 브라질(3,214만)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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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13.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