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도 프랑스 대사 추방…말리 전철 밟는 듯
▲ 출처: 유튜브 채널 Reuters 영상 캡처 “악인은 미워하시나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사랑하시느니라”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도 인접국 말리처럼 자국 주재 프랑스 대사를 추방했다고 AP통신이 2일(현지시간) 현지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르키나파소 정부 대변인은 이날 AP에 뤽 할라드 프랑스 대사가 출국 요청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할라드 대사의 추방은 부르키나파소에 상주하는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관의 추방 이후 2주도 채 안 돼 벌어졌다. 부르키나파소는 작년 9월 이브라힘 트라오레를 수반으로 하는 새 군부가 쿠데타로 들어선 이래 러시아와 관계가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달 부르키나파소 총리가 러시아를 방문하기도 했다. 반면 부르키나파소에서 이전 식민 종주국이던 프랑스에 반대하는 정서는 높..
기도24365
2023. 1. 7.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