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5만 명 넘어…재건이 핵심 과제
▲ 출처: dearborn.org 사진 캡처 “내가 다시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라”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한 사람이 5만 명을 넘겼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와 DPA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누적 사망자 수가 4만 4천2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리아의 사망자 수는 5천914명이다. 이에 따라 양국의 총 사망자 수는 5만 132명으로 5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강진으로 튀르키예에서만 53만 명가량이 재난 지역에서 대피했고 시리아에서도 1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튀르키예 정부는 현재까지 건물 17만 3천 채가 붕괴되거나 심각하게 부서진 것으로 집계했다. 이로 인해 190만 명 이상이 임시 대피소나 호텔, 공공시설에 머무르고 있다...
기도24365
2023. 2. 28.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