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란, 솔레이마니 3주기 맞아 미국인 51명에 ‘복수’ 다짐
▲ 출처: rferl.org 사진 캡처 “너희는 화목하며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라”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군부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전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총사령관의 3주기를 맞아 이란 대통령이 재차 복수를 다짐했다고 A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이날 솔레이마니의 3주기 추모식에서 “그의 죽음 배후에 있는 살인자와 공범은 우리가 확실히 보복할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라며 “그들에게 평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이란 관영 신문은 솔레이마니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미국인 51명의 이름과 사진을 게시하고 “이들은 복수의 그늘에 있다”고 했다. 이 명단에는 지역 미군 기지에서 항공기 정비에 관여한 군인들로 보이는 이들과 미군 전..
기도24365
2023. 1. 9.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