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란, 위험한 새해맞이…불꽃축제에 27명 사망·4천여 명 부상
▲ 출처: ncr-iran.org 사진 캡처 “종교심은 하나님을 찾게 하니 그는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이란의 새해맞이 불꽃축제에서 사상자가 속출했다고 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파르 미야드파르 소방청장은 14-15일 밤사이 ‘차하르 샴베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총 27명이 숨지고 4천9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미야드파르 청장은 부상자 중 1천357명은 눈에 폭약 파편을 맞았고, 867명은 화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부상자 287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25명은 상태가 심각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미야드파르 청장은 덧붙였다. 222명은 팔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다. 차하르 샴베 수리는 한 해의 마지막 수요일에 송구영신을 기원하는 풍습이다. ‘차하르 샴베’는 수요일이..
기도24365
2023. 3. 19.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