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나토 군사 위원장 출신 파벨, 체코 대선 대승…친서방 성향
▲ 출처: cepa.org 사진 캡처 “지혜가 지혜자를 권력자들보다 더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체코 대선에서 유럽연합(EU)과 우크라이나 지지를 내세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사 위원장 출신 페트르 파벨(61) 후보가 대승을 거뒀다. 28일(현지시간) 체코 통계청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무소속 파벨 후보가 득표율 58.3%로 승리를 거뒀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야당인 긍정당(ANO) 대표이자 전직 총리인 안드레이 바비시(68) 후보는 41.7%에 그쳤다. 바비시 후보는 패배를 인정했고,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파벨 후보 당선을 축하했다. 파벨 후보와 바비시 후보는 2주 전 1차 투표 개표 결과 각각 35.39%, 35.00%의 득표율로 격차가 0.39% 포인트에..
기도24365
2023. 2. 2.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