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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티(Djibouti)/에리트레아(Eritrea)

기도24365

by 솔파미레도레 2023. 7. 10.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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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티(Djibouti)

https://youtu.be/7v8yjuO0XNw 》 기본정보

인구 l 95만7천 명
면적 l 23,200㎢(한국의 1/4배) 아프리카 동부 홍해 입구 아덴만을 바라보는 열대 사막 지역.
수도 l 지부티(60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11개 소말리계 이사족 50%, 아파르족 30.2%, 아랍인(오만, 예멘) 16%, 프랑스인 2.1% 미전도종족 7개(인구의 97.2%)
공용어 l 프랑스어, 아랍어, 소말리어, 아파르어
전체언어 l 11 성경번역 l 전부 8, 부분 1
종교 l 기독교 2.2%(개신교 0.2%, 가톨릭 1.5%), 이슬람교 96.2%, 무종교 1.4% 복음주의 0.14% 1천 명

》 나라개요

지부티는 1884년 프랑스령 소말리랜드로 편입되었다가, 독립 여부를 묻는 세 번의 국민투표 끝에 1977년 지부티 공화국으로 독립했다. 식민시절 소수의 아파르족을 우대한 것에 반발해 다수의 이사족이 무력충돌을 자주 일으켰다. 1981년 이사족 출신 초대 대통령 하산 압티돈이 취임하였고, 1991년 그의 독재정치에 반발해 아파르족이 정부군과 10년간 내전을 치르며 1999년까지 대통령직을 1당 체재로 유지했다. 전략적 위치 때문에 강대국의 군대가 주둔하면서 비교적 평화롭고 안전하며 자유가 보장되는 편이다. 대통령 공화제로서, 1999년에 첫 다당제 선거로 이스마일 오마르 겔레가 당선되어 2021년 5선에 재선임되었다.
경제는 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나라로 물, 농토, 천연자원이 부족하여 프랑스의 원조와 해외 군사기지에 의존한다. 홍해와 아덴만의 중계항과 국제 환적 및 급유 센터로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외 수출입이 항만 활동의 70%를 차지하며, 에티오피아 무역의 95%를 점유하고 있으며, 유럽, 중동, 아시아의 무역 중간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교통과 에너지를 위한 인프라 개발을 강조해왔고, 중국의 도움으로 지부티는 항만 용량을 늘리고 현대화하기 시작했다. 인구의 28%가 넘는 실업률을 보이며 24세이하 청년들은 80%의 높은 실업률의 위기에 처했고, 국민의 21%가 빈곤선 이하의 가난하게 살고 있다. 1인당 소득 4,900달러

에리트레아(Eritrea)

https://youtu.be/CaiqWR8lqtk

 기본정보

인구 l 621만 명
면적 l 117,600㎢(한국의 1.2배) 아프리카 동북부 홍해 연안에 위치.
수도 l 아스마라(107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17개 티그리냐족 50%, 티그레족 30%, 사호족 4%, 아파르족 4%, 쿠나마족 4%, 벨린족 2%, 베자족 2%, 나라족 2% 미전도종족 9개(인구의 38.9%)
공용어 l 티그리냐어, 티그레어, 아랍어
전체언어 l 17 성경번역 l 전부 7, 신약 2, 부분 5
종교 l 기독교 50.9%(독립교회 5%, 정교회 41%), 이슬람교 45.8%, 무종교 1.8%, 종족종교 1.5% 복음주의 2.7% 18만 명

》 나라개요

에리트레아는 1880년대부터 이탈리아의 식민지로 1889년 이탈리아와 에티오피아의 조약에 의하여 ‘에리트레아’라는 명칭을 처음으로 갖게 되었으며 1941년 독립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영국이 점령하여 1941~1952년간 통치하였다. 1952년 이후에는 에티오피아 연방 중의 하나가 되었다. 에티오피아와의 합병을 반대하는 저항운동이 1958년 ‘에리트레아해방전선’(ELF)이 결성되면서 시작되었고, 1970년대에 ‘에리트레아인민해방전선’(EPLF)으로 분열되어 1972~1974년에 내전이 발생했다. 1991년 EPLF는 에리트레아 지역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에티오피아와의 해방전쟁에서 수도 아스마라를 탈환하고 임시정부를 수립하였다. 1993년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에티오피아로부터 독립을 확정하고,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가 대통령이 된 후 지금까지 선거가 치러지지 않고 있어 유일한 대통령이다. 에리트레아가 1997년 에티오피아로부터의 ‘경제주권’을 선언한 데 이어 소유권 분쟁이 있던 국경 지역을 1998년에 에티오피아가 무력 점령하며 2년간 전쟁이 지속되었다. 2018년 양국 정상이 ‘평화우호공동선언’에 서명함으로써 분쟁은 종결되었다.
경제는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전쟁, 가뭄, 농경지 파괴, 토질 악화로 식량의 70%를 수입하거나 원조를 받아야 한다. 전쟁과 사회주의 독재로 사회의 기반 시설과 산업체계가 붕괴되었다. 시장경제체제와 사유화를 추진하며 경제의 개발과 재건에 노력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인구의 절반이 극빈층이며 1/3 정도는 국제사회 원조로 겨우 생계를 유지한다. 1인당 소득 1,600달러

》 말씀묵상

이사야 41:9-10, 14-20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15.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
16.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리겠고 회오리바람이 그들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17.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18. 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에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20. 무리가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으신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가 이것을 창조하신 바인 줄 알며 함께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 지부티 기도제목

1. 지부티는 이슬람교가 96%가 넘고 기독교는 2.2%이며 가톨릭, 프랑스 개신교 교회, 에티오피아 정교회를 정부가 인정하고 있다. 교회들은 피난민, 빈민 사역을 주로 하고 있으며, 교육, 공중보건, 성경 번역, 문맹 퇴치, 청년 사역으로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목회자와 사역자들은 가난과 열악한 환경, 종족 간 긴장과 대립 속에 육체적, 영적으로 힘겹게 사역한다. 에티오피아, 마다가스카르, 콩고민주공화국, 에리트레아, 필리핀 등에서 이민을 온 사람들 가운데 복음주의 교회가 생겨서 약 1천여 명의 신자가 생겼다. 이들 교회에서 지부티의 소말리족과 아파르족에 대한 부담을 갖고 순종하여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기독교 박해가 다소 완화되었지만, 기독교인들은 이슬람교를 배반했다는 이유로 배척을 당하고 폭력과 살해 위협에 시달린다.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이 지부티 교회를 붙들고 계심을 의지하고,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는 말씀을 믿음으로 견고히 서도록 기도하자.

2. 최근 아파르족 무슬림이 꿈과 환상을 통해 예수님을 따르게 되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에 찬양하자! 소말리계 이사족, 아파르족, 아랍인, 프랑스인 등 모두에게 십자가 복음을 증거할 일꾼들을 많이 보내주시도록 기도하자. 또한, 지부티 교회가 무슬림 이웃들을 향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여 개종자들을 한 몸으로 품어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주변 국가의 난민들이 지부티를 통해 사우디 등으로 이민을 시도하고 있다. 난민 중 많은 사람이 인신매매 조직에 속아서 강제 노동이나 성매매에 착취를 당하고 있고, 특히 여성과 어린이들이 취약하다.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있는 지부티에서 교회들이 고아와 나그네 된 난민에게 풍성한 복음의 생명력을 흘려보내도록 기도하자. 지부티를 통과하는 수만 명의 난민이 하나님만이 진정한 도움과 구속자이심을 깨닫고, 가장 안전한 목적지인 하나님 나라를 향해 달려가도록 기도하자.

》 지부티 최근 뉴스

정보 1-> 지부티 – 기독교 활동 및 교회 성장 제한(2021.9.1 한국선교연구원)

정보 2-> 일본, 지부티에 자위대 파견…에티오피아 내전 사태 조사(2021.11.28 연합뉴스)

》 에리트레아 기도제목

1. 에리트레아는 ‘아프리카의 북한’이라고 불릴 만큼 기독교 박해가 심해 2023년 기독교박해지수 4위에 올랐다. 1993년부터 정권을 잡고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아페웨르키 대통령에 의해 2002년 종교법으로 많은 신자와 지도자가 구금되어 폭행과 고문으로 순교했다. 종교법에 의해 수니파 이슬람교, 정교회, 가톨릭, 루터교 교회만 승인받았다.
교회들은 심한 박해 속에서도 신실하게 신앙을 지키며 믿음의 경주를 걷고 있다. 교회의 믿음과 인내를 통해 어두움이 빛을 이길 수 없다는 진리가 에리트레아와 열방에 선포되도록 기도하자. 고난받는 성도들을 주의 오른손으로 붙드시고 굳세게 하셔서 기쁜 소식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웃에게 더욱 담대하게 나눌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2002년 기독교인이 강제 추방당한 이후, 선교사역 대부분이 중단되었고 정부의 감시망 아래에서 많은 제한을 받고 있다. 하지만 에리트레아 학생들은 복음에 뜨겁게 반응하고 있어서 구원의 손을 어린 학생들에게 나타내신 주님을 찬양하자. 티그리냐족, 티그레족, 자바르티족, 아파르족 등에게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 선교사들, 사역자들이 많이 필요하다. 위성TV와 라디오와 같은 사역은 오히려 성장하고, 여러 언어로 성경과 기독교 책자가 번역되고 있다.
2019년 유엔 통계에 따르면 50만 명이 넘는 에리트레아 난민들이 해외에 흩어져 있다. 특히 독재자 아페웨르키 대통령의 폭정 속에서 강제 징집을 피해 많은 소년, 소녀들이 필사적으로 탈출하고 있다. 독일, 수단, 에티오피아 등에 흩어진 난민과 아이들을 무장단체의 납치와 인신매매, 성매매의 위협으로부터 지켜주시도록 기도하자. 난민들이 아픔과 외로움, 고통 가운데서 우리를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설명할 수 없는 위로를 얻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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