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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7장

잠언 한절 강해

by 솔파미레도레 2022. 11. 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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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 직하라

2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3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4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5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6내가 내 집 들창으로, 살창으로 내다 보다가

7어리석은 자 중에, 젊은이 가운데에 한 지혜 없는 자를 보았노라

8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하여 그의 집쪽으로 가는데

9저물 때, 황혼 때, 깊은  흑암 중에라

10그 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교한 여인이 그를 맞으니

11이 여인은 떠들며 완악하며 그의 발이 집에 머물지 아니하여

12어떤 때에는 거리, 어떤 때에는 광장 또 모퉁이마다 서서 사람을 기다리는 자라

13그 여인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입맞추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얼굴로 그에게 말하되

14내가 화목제를 드려 서원한 것을 오늘 갚았노라

15이러므로 내가 너를 맞으려고 나와 네 얼굴을 찾다가 너를 만났도다

16 침상에는 요와 애굽의 무늬 있는 이불을 폈고

17몰약 침향 계피를 뿌렸노라

18오라 우리가 아침까지 흡족하게 서로 사랑하며 사랑함으로 희락하자

19남편은 집을 떠나 먼 길을 갔는데

20은 주머니를 가졌은즉 보름 날에나 집에 돌아오리라 하여

21여러 가지 고운 말로 유혹하며 입술의 호리는 말로 꾀므로

22젊은이가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도다

23필경은 화살이 그 을 뚫게 되리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의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같으니라

24이제 아들들아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하라

25 마음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되지 말지어다

26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

27그의 집은 스올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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