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정보
인구 l 210만 명
면적 l 20,273㎢(한국의 1/5배) 유럽 동남부 발칸반도 아드리아해 연안에 위치.
수도 l 류블랴나(28만6천 명)
주요 종족 l 전체 16개 슬로베니아인 85.8%, 보스니아인 4.3%, 세르비아-크로아티아인 2.8%, 기타 7.1% 미전도종족 1개(인구의 4.3%)
공용어 l 슬로베니아어
전체 언어 l 15 성경번역 l 전부 12, 신약 1, 부분 1
종교 l 기독교 54.1%(개신교 2.7%, 가톨릭 37%), 무종교 41.5%, 이슬람교 4.4% 복음주의 0.2% 4천 명
》 나라 개요
슬로베니아는 남슬라브인의 수장이었던 사모 왕이 626년 알프스인과 서부 슬라브 인들을 통합하여 최초의 국가인 ‘슬로베니아 왕국(또는 사모 왕국)’으로 건설되었다. 13세기 보헤미아 왕국의 오타카르 2세는 최초로 체코,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의 통일을 시도한 지도자였다. 1550년 종교개혁가인 프리모츠 트루바가 슬로베니아어의 독자적인 문자 체계를 발명하였으며, 1584년 그의 제자인 유리 달 마틴이 슬로베니아어로 성경을 번역하였다. 슬로베니아어는 성경으로 번역된 12번째 언어이다. 1797년에는 베네치아 공화국이 해산되면서 슬로베니아 전역이 오스트리아 제국에 속하였다. 1918년 세르비아·크로아티아와 함께 유고슬라비아 왕국을 구성하였으며, 1945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의 일원이 되었다. 1989년 동유럽의 민주화에 따라 슬로베니아에서도 1990년 자유 총선에서 공산당이 패배하고, 1991년 독립했다. 2004년 NATO와 EU에 가입했고, 2007년 유로존에 가입했다. 의원 내각제로 나타샤 피르크-무사르가 2022년부터 대통령으로, 로베르토 골 로프가 2022년부터 재임 중이다.
경제는 우수한 인프라, 잘 교육된 노동력, 발칸반도와 서유럽 사이의 전략적 입지가 강점이다. 2008년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장기 불황을 겪었음에도 동유럽에서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주요 제조업은 전기, 전자, 화학, 가공식품, 제지, 목재, 제약, 금속, 자동차 부품 등이며, 코페르 항을 중심으로 운송 서비스업이 발달했다. 오랫동안 높은 실업률이었지만 수출 호조와 소비 증가로 노동 수요를 끌어올린 2018년 5.5% 아래로 떨어졌다. 1인당 소득 36,500달러
》 말씀묵상
요한일서 5:4-5, 10-15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 기도제목
1. 기독교인이 인구의 54% 정도이며 가톨릭은 37%를 차지한다. 정교회와 이단들도 많으며 영적 생명력을 잃어버린 기독교에 대해 무관심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무종교가 41% 이상이며, 불가지론, 뉴에이지와 여러 형태의 동양종교가 증가하고 있다. 개신교는 2.7%이며 복음주의자는 0.2%인 4천여 명이고, 교회는 전국에 40여 개의 극히 소수인데 분열되어 있다. 소수의 개신교 단체들은 스스로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고 있으며 목회자 대부분이 다른 직장을 얻거나 외부의 재정 후원에 의존하고 있다. 교회는 성도들에게 헌금에 대해 거의 가르치지 않았다. 개신교의 주요 교단인 루터교에 속한 교회들은 주로 동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데, 복음주의 연맹이 결성되어서 전체 교회를 연합하도록 기도하자.
교회의 영적 무관심을 깨뜨리셔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그 아들 안에 있는 생명을 발견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우리에게 주신 영생을 믿음으로 취하고 증거 하는 복음의 증인으로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2. 외국 선교사와 단체들이 세속화와 무신론의 확산으로 감소하는 이 나라의 기독교에 좌절하지 않고, 교회와 연합하여 복음 전파와 교회 개척을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2개의 성경 훈련 학교에서 지도자와 성도들을 훈련하고 있지만, 너무 적은 인원이어서 전국 교회를 섬기기에 부족하다.
슬로베니아 개신교는 종교개혁 당시 프리모츠 트루바에 의해 문자가 개발되어 성경 번역까지 이루어졌다. 슬로베니아 성서공회를 통해 정확한 현대어 성경이 번역되어 일반인들에게 기독 문서와 함께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EHC가 전국에 기독 서점을 운영하며 기독 서적과 잡지, 신문 등을 전하였고, 그 외 기독교 라디오 방송, 웹사이트, 커피숍까지 운영하고 있다.
교회와 선교사들이 소수일지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영혼 구원을 위해서 쉬지 않고 기도하게 하시고, 이 땅에 부흥을 일으켜주시길 구하자. 그리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난 슬로베니아가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충만한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자.
3.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IFES), 국제 대학생 선교회(CCCI), 나사렛대학교 등이 류블라냐와 다른 지역 캠퍼스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여러 교단과 교회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요시야 벤처(Josiah Venture)로 사역하고 있다.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교회가 맞춤형 전도와 제자 훈련 사역을 실시하며, 선교사들과 협력해 스포츠와 문화적 접근도 하고 있다. 어린이 전도협회(CEF)는 어린이를 전도할 지도자들을 훈련하고 있다.
이렇게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역들이 열매 맺도록 축복하며 기도하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그의 아들 안에 생명이 있다는 진리가 다음 세대에게 들려져서 온전한 믿음으로 거듭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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