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정보
인구 l 30만8천 명
면적 l 12,189㎢(한국의 1/9배)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동남부에 큰 섬 12개와 작은 섬 70개이지만 65개는 무인도이다.
수도 l 포트빌라(5만3천 명)
주요종족 l 전체 111개 니-바누아투족 99.2%(탈부족화된 멜라네시아인, 레나켈족, 하노족, 비슬라마족, 파아마족 등), 기타 오세아니아인 0.8% 미전도종족 0
공용어 l 비슬라마어(피진 영어), 영어, 프랑스어
전체언어 l 109 성경번역 l 전부 15, 신약 18, 부분 29
종교 l 기독교 91.1%(개신교 72.9%, 가톨릭 11.5%), 종족종교 5.6%, 무종교 1.2%, 불교 0.3%, 이슬람교 0.1% 복음주의 41.4% 12만5천 명
》 나라개요
바누아투는 1606년 스페인 탐사선이 최초로 발견하였고, 18세기에 영국의 존 쿡이 탐험하여 ‘뉴헤브리디스제도’라고 명명하였다. 이후 영국과 프랑스가 경쟁적으로 이 섬을 침략하다가 1887년 영·프 합동해군위원회가 발족되어 통치하기 시작하고, 1906년에 영·프 공동통치령으로 지정되었다. 1887년 이후 원주민 남자들 절반 이상이 호주에 노예로 끌려가는 고통을 경험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일본이 멜라네시아를 침공하자 미국은 이 섬에 최대 5만 명의 병력을 주둔시켜 더 이상의 진격을 막았다. 1945년 미군은 철수하고 장비를 팔았으나 섬 주민들은 ‘존 프롬 운동’과 같은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화물 숭배’로 이어졌다. 1960년대부터 독립운동이 시작되어 1980년 영국·프랑스 양 정부의 협력으로 독립이 달성되었다. 독립하며 바누아투(우리의 토지)라는 국명으로 바꾸었다. 1997-2004년까지 정치적 파벌주의로 폭동과 반란이 끊이지 않았다. 그 후 정부의 주목할 만한 노력으로 안정을 되찾았다. 공화제로 대통령이 국가원수이나 실권은 총리가 가지고 있다. 탈리스 오벳 모세가 2017년부터 5년 임기의 대통령으로, 밥 러프만이 2020년부터 4년 임기의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소규모 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전체 섬 주민 약 2/3의 생계수단이다. 관광업은 2017년에 3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편의시설과 공공설비의 개선에 따라 관광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오는 관광객과 외국 원조가 수입의 주요 원천이다. 적은 수출상품, 자연재해에 대한 취약성, 주요 시장과 바누아투 섬 사이의 먼 거리 등으로 인해 경제 발전에 제약이 따른다. 1인당 소득 2,800달러
》 기도제목
1. 바누아투의 표어가 “하나님 안에 서리라(In God we stand)”로 삼아주심에 감사하자. 2006년에는 이 섬을 ‘성령의 위대한 남부 지방’이라고 명명한지 400주년을 기념하며 바누아투를 다시 하나님께 바쳤다. 개신교인들이 인구의 73%이고 복음주의자가 41%나 차지하고 있고, 대부분 ‘바누아투 기독교 위원회’에 속해 있다.
그런데 기독교인 중 명목상 신자들이 많고, 모르몬교, 여호와의 증인, 한국의 통일교 등 이단에 많이 빠졌다. 또한, 청소년들이 교회에 흥미를 잃어 교회 안에 다음세대가 크게 감소했다. 교회들이 성도에게 성경에서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제대로 가르치고 순종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도록 기도하자. 바누아투에 있는 7개의 신학대학과 학교에서 지도자들을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 양육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바누아투가 하나님이 이같이 그들을 사랑하셨은즉 서로 사랑하는 것을 마땅히 여기는 증인이 되길 기도하자.
2. 바누아투에서 “존 프럼”(John Frum) 적화 숭배(Cargo cult, 일종의 미신) 단체는 미국에서 보내준 물건들을 존 프럼이란 사람이 보냈다고 믿게 되면서 생겨났다. 이 종교에서 수천 명이 복음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돌아왔다. 탄나 섬, 아니와 섬, 산토 섬, 바오 섬 등은 전통 종족종교만 신봉하는 고립지역으로, 여전히 관습과 적화 숭배가 있어 복음 전도가 절실하다. 모르몬교, 바하이교, 이슬람교 등의 포교 활동으로 신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십자가 복음으로 우상숭배가 끊어지고 오직 하나님 안에 서는 종족들이 되도록 기도하자.
문맹 퇴치와 성경번역이 위클리프 성경번역 선교회(WBT), 연합 성서공회(UBS)를 통해 수십 개 언어에서 진행되고 있다. 번역자들이 충만한 성령의 지혜로 성경을 각 종족의 언어로 만들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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