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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시아(Russia) 2

기도24365

by 솔파미레도레 2022. 12. 17.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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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인구 l 1억4천202만 명
면적 l 17,098,242㎢(한국의 172배) 유럽 동부 및 아시아 중·북부에 걸친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
수도 l 모스코바(1천264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185개 러시아인 81%, 타타르족 3.7%, 우크라이나인 1.4%, 기타 7.2% 미전도종족 116개(인구의 12%)
공용어 l 러시아어 전체언어 l 129 성경번역 전부 56, 신약 25, 부분 24
종교 l 기독교 57.6%(개신교 1%, 정교회 54%), 무종교 30.4%, 이슬람교 10%, 종족종교 1.7% 복음주의 1.5% 213만 명

 나라개요

러시아는 9세기 초 고대 국가 ‘루시’에서 시작되어 ‘루시인의 나라’라는 뜻이다. 988년 블라디미르 1세는 그리스 정교를 국교로 정하고, 서유럽의 국가들과 동맹을 맺으며 최초의 법전을 만들어 러시아의 왕족 체제를 이루어 영토를 넓혀 갔다. 1917년 러시아혁명으로 블라디미르 레닌 치하의 공산주의자들은 권력을 장악하고, 1922년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이 되었다. 이오시프 스탈린의 잔인한 지배는 수천만 명의 목숨을 댓가로 공산주의 지배와 러시아의 소련 지배를 강화했다. 구소련은 미국과 동맹(1939~1945)의 일환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을 격파한 뒤 동유럽에서 영토와 영향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강국으로 부상했다. 구소련은 냉전(1947-1991) 동안 미국의 주요 적수였다. 소련 경제와 사회는 스탈린의 통치 이후 수십 년 동안 침체되어었다. 1990년 고르바초프의 냉전 종식 정책으로 공화국들의 민족주의 분규가 일어나면서 1991년 소련이 해체되면서 러시아도 독립 국가가 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2000~2008년, 2012년-현재) 통치 정당화를 추구하는 중앙집권적 권위주의 국가로 전환했다. 체첸과 그 밖의 주변 지역에서 반군 활동이 대체로 진압되었지만, 북부 코카서스에서는 여전히 폭력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무력침공하여 계속 전쟁 중이며, 많은 군인과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자와 피난민을 발생시켰다.
경제는 소련 붕괴 이후 중앙집중적인 계획경제에서 보다 시장중심적인 체제로 전환하면서 상당한 변화를 겪어왔다. 최근 몇 년간 경제 성장과 개혁은 모두 교착상태에 빠졌으며 러시아는 여전히 관료들의 손에 높은 부의 집중을 받으며 국가주의 경제로 남아있다. 1990년대의 경제 개혁은 에너지, 운송, 은행, 국방 관련 분야에서 두드러진 예외를 두고 대부분의 산업을 사유화했다. 재산권 보호는 여전히 미약하며, 국가가 민간부문의 자유로운 운영에 계속 간섭하고 있다. 러시아는 석유와 천연가스의 세계 유수의 생산국 중 하나로 철강과 일차 알루미늄 같은 금속의 수출국 1위다. 러시아는 상품 수출 의존도가 높아 국제물가의 변동성 추이를 따르는 호황과 불황 사이클에 취약하기 때문에 세계물가의 이동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 대해 서방국가들은 러시아에 경제제재를 시행해 고위 러시아인, 기업과 은행들에 제재가 이뤄졌다. 석유와 가스에 대한 산업생산 감소, 소매업 격감, 고인플레이션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인당 소득 26,500달러

》 말씀묵상

예레미야 17:5-8, 13-14
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 지역별 기도제목

< 남부 연방 구역- 북부 코카서스 >

·인구: 아디게야 46만 명, 다게스탄 311만 명, 잉구셰티야 50만 명, 카바르디노발카르 86만 명, 카라차이-체르케시야 46만 명, 북오세티야 69만 명, 체첸 144만 명
·종교: 이슬람교 ·복음화율: 0.0025%
1. 이 지역은 예로부터 동서양의 경계,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대립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7개 이슬람교 자치 공화국으로 구성되었다. 정치적으로 분리독립을 위한 활동을 군사적으로 억압하고 있어 긴장감이 있다. 중앙아시아 무슬림이 이곳으로 이주해 인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 땅의 무슬림 소수 민족을 향한 주님의 사랑을 품은 선교사들을 많이 보내주시길 기도하자. 선교사들이 더욱 연합하여 회심한 영혼들을 섬겨서 그들이 오직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는 교회로 세워지길 위해서 기도하자.

< 북서부 연방 구역 >

·인구: 카렐리야 61만 명, 코미 82만 명, 칼미크 27만 명, 크림 191만 명, 칼리닌그라드 101만 명
·종교: 정교회,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복음화율: 개신교 0.7%
1. 칼미크는 불교가 성행하는 자치 공화국이며, 극히 소수의 기독교인이 있다. 크림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로 병합되면서 선교사들이 추방되었고, 교회들의 지도자들은 어렵게 목회를 이어가고 있다. 칼리닌그라드는 독일 땅이었다가 2차대전 이후 러시아에 병합되었고, 교회는 있지만 드러내지 않는 기독교인들이 있는 상황이다. 이슬람교 세력을 제재하기 위한 종교법이 제정되면서 개신교도 위축되어 거리에서 전도하거나 어린이들에 대한 전도가 금지되었다.
선교사들이 들어올 수 있는 비자가 열리게 하시고, 전도와 교회 개척의 길을 열어주시길 기도하자. 십자가 복음으로 이 땅의 영혼들이 고침과 나음을 입는 구원을 이루어주시도록 기도하자.

< 볼가 연방 구역 >

·인구: 추바시 121만 명, 타타르스탄 390만 명, 바슈코르토스탄 407만 명
·종교: 이슬람교, 정교회, 개신교 ·복음화율: 개신교 1%
1. 타타르족과 바슈키르족은 러시아인 다음으로 큰 민족을 구성하고 있으며 종교적으로 이슬람교이고, 투르크어족에 속하는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1990년에 20개 미만이던 이슬람 사원이 2010년에는 1천여 개가 될 정도로 증가하며 이슬람교를 기반으로 민족적 정체성과 영향력을 확산시키려는 움직임이 커졌다. 큰 도시에 개신교 교회들이 있지만 주로 러시아인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이 민족들에 대한 전도와 선교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 민족들은 예전에 러시아에 정복당하면서 전쟁의 피해와 정교회로 강제 개종 당한 고통의 기억이 남아있어 복음에 반응하지 못하게 되었다. 십자가의 복음이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깊이 들려지고 믿어지도록 기도하자.

< 핀위구르계 민족들 >

·인구: 마리-엘 68만 명, 우드므르티야 150만 명, 모르도비아 79만 명
·종교: 정교회, 샤머니즘 ·복음화율: 0.8%
1. 마리-엘 공화국의 마리족 개신교인은 0.16%의 극히 소수이며, 대부분 전통 무속 종교를 신봉하는 마리족은 매년 대대적으로 우상숭배의식을 거행한다. 러시아의 민주주의 초기에 성령의 역사가 있어 복음 전파가 활발해 많은 사람이 회심하였으나, 지금은 영적으로 침체 되어 있으며 정부의 제약이나 정교회의 방해가 심하다.
소수 민족 선교에 아직 문이 열려 있는데 선교사가 거의 들어오지 않고 있어서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시길 기도하자. 그들이 생수의 근원이며 소망이신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전도의 문이 활짝 열리도록 기도하자.

< 극동 연방 구역 >

·인구: 사하 97만 명, 에벤 2만 명, 에번끼 7만 명, 우데게이 1천5백 명, 나나이 1만8천 명, 캄차카반도 32만 명, 사할린 49만 명
·종교: 정교회, 이슬람교, 불교, 샤머니즘, 개신교 ·복음화율: 개신교 1% 미만
1. 사하 공화국은 터키 민족과의 연관성이 있어 터키 문화의 유입이 강하고, 중앙아시아 출신의 노동자가 급증하여 무슬림이 많아졌다. 사하 공화국은 샤머니즘인 태양신 숭배가 강하며, 야쿠트족(48만 명)에는 이슬람 사역자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프리모르스키 주(연해주)는 인구 대부분이 러시아인이고, 주도인 블라디보스토크는 시베리아 철도의 종착역이며 러시아 태평양 함대 항구라는 전략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 북한으로 철도 연결이 직접 이어져 있어서 복음 전파에도 전략적인 요지가 되고 있다.
이 지역 사역자들을 통해 극동 지방에 복음이 전파되고, 야쿠트어 성경과 다른 언어 성경들이 더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시베리아 연방 구역 >

·인구: 알타이 22만 명, 부랴티야 98만 명, 투바 33만 명, 하카스 53만 명
·종교: 정교회, 탄트라교, 이슬람교, 불교 ·복음화율: 개신교 1% 미만
1. 시베리아는 ‘습지, 빽빽한 삼림지대’란 의미이며, 세계 대륙의 1/10, 러시아의 3/4를 차지한다. 부랴트족(46만 명)을 복음화하기 위해 26개 기관이 협력하여 성경을 번역하였고 선교 사역을 하고 있다. 하카스족에게 새 생명 선교회가 사역하고 있으며 몇 개의 교회들이 있다. 투바족은 몽골 북서쪽에 위치하며 불교를 믿는 투르크계 중 하나인데, 오순절주의, 새 생명 선교회, 인터렉트(InterAct)의 사역으로 몇천 명의 신자가 생겼다. 알타이 지역은 러시아, 몽골, 중국, 카자흐스탄이 만나는 지점에 있어 샤머니즘과 불교, 뉴에이지 종교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복음주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알타이인 목회자가 사역하는 교회들도 늘어나고 있다.
선교사들을 더 많이 보내주시고,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 현지 교회들과 연합하여 종족마다 영혼의 추수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https://youtu.be/Nv4DSmRPN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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