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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라오스(Laos)

기도24365

by 솔파미레도레 2023. 1. 1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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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인구 l 775만 명
면적 l 236,800㎢(한국의 2.4배)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 내륙에 위치.
수도 l 비엔티엔(70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126개 라오족 47.2%, 크무족 10%, 몽 다우족 5.5%, 푸타이족 3.1%, 몽 니우아족 3%, 라오 푸안족 2%, 타이족 2% 미전도종족 96개(인구의 75.7%)
공용어 l 라오어
전체언어 l 98 성경번역 l 전부 16, 신약 12, 부분 14
종교 l 기독교 3.7%(개신교 2.4%), 불교 59.9%, 종족 종교 32%, 무종교 4.2% 복음주의 2.5% 20만 명

》 나라개요

라오스는 1353년 란상(Lan Xang) 왕국을 세움으로써 기록상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300년 동안 캄보디아와 태국까지 영향을 미쳤다. 쇠퇴하던 왕국은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후반까지 시암(태국)의 지배를 받았다. 1893년 프랑스의 보호령이 되었다가 1907년 프랑코-시암 조약으로 태국과 분리되면서 현재의 라오스 국경이 형성되었다. 1949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했고, 건국 이후 좌파와 우파, 중립파 간의 대립이 계속되어 내전으로 발전하였다. 내전에 외세가 개입하여 우파는 미국의 지원을 받았고 좌파는 베트남의 지원을 받았다. 베트남과 캄보디아가 공산화되자 좌파인 라오스애국전선(파테트 라오)이 1975년 600년간의 왕정에 종지부를 찍고 라오스인민민주공화국을 선포했다. 이후 인민혁명당이 1당 독재로 공산주의식 통제와 억압은 계속되고 있다. 공산주의 이웃 국가인 베트남,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두 나라가 라오스에 상당한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대통령제로, 2021년 통룬 시술릿이 5년 임기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인구의 18% 정도가 빈곤층이지만, 1986년부터 통제를 분산시키고 민간 기업을 장려 해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7% 이상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농업은 GDP의 약 20%, 전체 고용의 약 73%를 차지하고, 자본 집약적인 천연자원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메콩강 수력발전댐, 구리·금광, 벌목, 건설 등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로 높은 이익을 얻었으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중국과 고속철도 등 대규모 인프라 개발에 자본이 유입되어 정부 부채가 2016년 이후 지속 상승하여 매년 GDP 대비 4~5% 규모의 재정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에 관광업 침체로 고용시장이 크게 줄어들었다. 제한된 노동력과 소규모 내수 시장, 부정부패, 과도한 등록 요건, 입법과 시행 사이의 격차, 마약밀매와 중독자 증가 등이 경제 발전에 지속적인 문제가 되어왔다. 1인당 소득 7,800달러

 말씀묵상

출애굽기 3:12-15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 기도제목

1. 라오스는 헌법에 종교의 자유를 명시하고 있지만, 정부의 통제와 불교 승려의 막강한 영향력으로 기독교 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인구의 3.7%인 기독교는 정부의 엄한 감시를 받으며 가족과 마을에서 배척을 받고 있다. 대다수 마을은 교회 건축을 허용하지 않고 가정교회가 성장하는 것을 어떻게든 막으려고 한다. 기독교인으로 드러나면 돈을 벌기 어려운데 이는 일자리 대부분을 정부가 공급하기 때문에 취직 자체가 쉽지 않다. 기독교인은 병원 치료, 교육, 복지 혜택을 거부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종종 체포되어 일주일까지 구금되기도 한다. 이렇게 많은 제재와 핍박을 받으면서 성도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믿음이 견고해짐에 감사하자.
정부는 여러 교회를 강제로 합병했고, 개신교는 라오 복음주의 교회(LEC)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SDA) 2곳만 인정하였다. 라오 복음주의 교회들은 규모가 가장 크며 성도들이 많이 증가했지만, 교단 운영이 권위주의적 실권자들에게 치우쳤다.
교회들이 핍박 속에서 항상 함께하시는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시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여 라오스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도록 기도하자.

2. 해외 선교사들은 선교사 신분으로 입국할 수 없기에 원조와 개발 사업, 기술교육, 영어강습 등의 특수사업 등으로 비자를 얻고 들어와서 비밀리에 복음을 전하며 제자를 양육하고 있다. 라오스 교회에는 훈련받은 목회자가 거의 없으나 LEC에서 성경학교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성도들에게 신학 연장 교육(TEE) 등이 시행되고 있다.
모세와 같이 ‘스스로 계신 하나님’의 강권적인 부르심을 받은 해외 선교사들이 많이 들어와서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가르쳐 제자를 양육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라오스 교회가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소수 종족과 열방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크무족에는 기독교인이 10%가 있고, 그보다 소수인 몽 다우족과 몽 니우아족에는 4%의 기독교인이 있다. 적은 무리이지만 이들이 빛과 소금이 되어 자신의 종족과 라오스 전역에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인구의 47% 이상을 차지하는 라오족은 메콩강 일대의 비엔티엔과 여러 도시들에 거주하며 정치, 경제, 사회에 많은 부분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에게 복음이 증거되어 구원을 얻게 하시고, 라오스를 변화시키며 다른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셔서 믿음의 조상이요,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하신 것처럼 라오스의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셔서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축복을 얻어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시도록 기도하자.

https://youtu.be/nc-4dC76Y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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